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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 7일간의 대장정 마무리

박종호 기자 입력 2023-10-19 21:05:33 수정 2023-10-19 21:05:33 조회수 2

◀ 앵 커 ▶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3만여명 역대 최대 선수단이 참가한

국민 화합,감동 체전으로 치러졌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

남도의 전통 미를 보여주는

전남도립국악단의 문화예술공연이

전국체전의 화려한 폐막을 알렸습니다.

‘하나된 우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폐회식은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대회 주요 장면 영상과

종합시상을 거쳐 마무리됐습니다.

◀ SYNC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국내 스포츠 내실을 다지고 넓어진

스포츠 저변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깊은 대회였습니다."

제 104회 전국체전에서는

경기도가 종합 1위를 차지했고,

전남은 매년 중하위권에 머물러 왔지만

15년 만에 종합순위 4위를 달성했습니다.

◀ SYNC ▶김영록 전남지사

"이번 대회는 명실상부 역대 최고의

국민 대 통합과 감동체전으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

전국체전 개폐회식은 물론 주요경기가

열렸던 목포시

박홍률 시장 등은 대한체육회로부터

전국체전 성공개최 공로패를 받았습니다.

◀ SYNC ▶ 박홍률 목포시장

"체전이 감동체전 성공체전으로 만들어 주신

착한 가격 모든 업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목포는 이제 스포츠 도시로

변신했습니다."

7일동안 각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땀과

관중들의 응원으로 뜨거웠던 전국체전

MVP는 수영 5관왕을 차지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타 황선우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 INT ▶황선우 / 강원도청

이렇게 5관왕을 개인 종목 그리고 또 함께하는 단체 종목까지 이렇게 모두 다 금메달을

따내서 정말 뜻깊은 전국체전이 된 것

같아요.

전국체전은 끝났지만 11월 3일부터

목포 등 전남 38개 경기장에서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시작됩니다.

MBC뉴스 박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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