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신안교육지원청 이전 절차 중단.."교육에 정치 개입 안 돼"
전남도의회 김문수 의원은 신안군교육지원청 이전 절차가 중단된 것과 관련해 교육에 정치가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021년 신안군과 전남도교육청의 업무협약 이후 신안군교육지원청 이전 사업이 추진됐지만, 목포시와 신안군 간 통합이 논의되면서 설계가 중단됐다며 "교육감이 정치적 ...
김진선 2023년 06월 13일 -
끝까지 "엄마ㅠㅠ"..모정 이용한 메신저피싱(R)
◀ANC▶ 군대에 간 아들을 생각하는 모정을 이용한 피싱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액만 2억여원에 달합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지난 4일 오후, 이 50대 여성은 문자 한 통을 받았습니다. 액정이 깨져 보험료를 청구해야 하는데 휴대폰이 고장나 엄마 명의와 계좌를 이용해야 한다는 아들의 문자였습니다. 낯선...
강서영 2023년 06월 13일 -
광주전남 상의,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촉구
광주와 목포,여수 등 지역 5개 상공회의소가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상의는 광주,전남은 오랜동안 지역 불균형에 시달려 인프라 부족과 인구 유출 등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며, 반도체 같은 미래 핵심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신구 2023년 06월 13일 -
목포MBC 사무관리비 연속보도.. 이달의 영상기자상 수상
목포MBC의 '전남도청 사무관리비 은밀한 관행'이 한국영상기자협회의 제110회 이달의 영상기자상 지역뉴스 특종 단독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남도청 사무관리비' 보도는 사무관리비가 부정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의혹을 다양한 촬영,편집 기법을 통해 끈질기게 보도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양훈 2023년 06월 13일 -
신안해상에서 여객선-어선 충돌.. '짙은 안개' 추정
오늘 오전 7시쯤 신안군 안좌도 인근 해상에서 65명을 태운 여객선이 29톤급 선박과 충돌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목포해경은 충돌사고 현장 인근에 안개가 짙게 깔려 있었던 점으로 미뤄 시야를 확보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
박종호 2023년 06월 13일 -
전남교육청 추경 2천억원 증액..전교조 예산효율성 검토 촉구
전남도교육청의 제1회 추경예산안이 당초보다 2130억원 늘어난 5조2천억원이 신청된 가운데, 전교조 전남지부가 예산의 효율성 등에 대한 본회의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특히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확대, 특색있는 학교 만들기 등은 예산 집중이 필요한 사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전남도의회 교육위...
신광하 2023년 06월 13일 -
광양 고공농성 한국노총 간부, 구속적부심 기각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다 경찰에 구속된 김준영 한국노총 금속노조연맹 사무처장이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오늘(13) 오전 김 사무처장이 제기한 구속적부심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김 사무처장은 포스코 하청업체 노동 문제 해결을 위해 고공농성을 하다가, ...
유민호 2023년 06월 13일 -
광주전남 김대중재단 6월 18일 창립
광주전남 김대중재단이 6월 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합니다. 재단은 내년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김 전 대통령의 유산과 역사적 공헌을 기리고 선양하는 각종 사업 등을 펼칠 예정입니다. 지난달 발기인대회에는 시·도민을 비롯해 재야 시민사회 등 3천2백여명이 동참...
주현정 2023년 06월 13일 -
관광객이 밟고 지나간 공룡발자국...훼손 심각(R)
(앵커) 공룡발자국 화석이 많은 곳이 있습니다. 사도와 낭도, 추도 등 여러 섬들인데요. 하지만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발자국 훼손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 여수 화양면에서 배로 10분을 달려 도착한 섬, 추도. 1천7백여 개의 공룡발자국과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퇴적층이 곳곳에 분포해있...
김단비 2023년 06월 13일 -
여수 공공재활병원 '무산'...사업 예산 '반납'(R)
◀ANC▶ 옛 여수대 캠퍼스 부지에 설립이 추진됐던 전남권 재활병원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여수시와 위수탁 기관인 전대병원이 사업 종료 시점에 이르기까지 운영 비용 분담과 관련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확보했던 국가 예산도 사실상 다시 반납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김주희 2023년 06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