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도, 화학분야 4개 기업과 3600억 투자 협약

전라남도는반도체용 고순도 황산 제조 등 화학분야 국내외 4개 첨단기업과36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번 협약에 따라 여수 국가산단에 3개, 나주 남평읍에 1개 기업이 들어서게 되며 앞으로 235명의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해남군 고구마 신품종으로 꿀고구마 국산화 앞장

해남군은 고구마 신품종 '소담미'로 고구마 품종 국산화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꿀고구마 품종인 '소담미'는 올해 첫 재배를 시작한 것으로 맛과 상품성 모두 우수한 것으로 분석돼 국산 고구마 품종 점유율 확대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목포 위생매립장에서 화재..진화 중

목포시 위생매립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5분쯤 목포시 대양동 위생매립장의 폐목재, 이불 등 폐기물 150톤 더미에서 불이 나 4시간 넘게 진화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중장비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현장 관계...

전남도, 골프장 운영실태 지도 점검 나서

전라남도가도내 골프장 운영실태 지도 점검에 나섭니다.전라남도는최근 일부 도내 골프장의 편법 운영 등으로골프 이용자들의 불만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소방,위생,세무 분야 운영 실태 합동 지도점검을 진행합니다.최근 전남도의회 장세일 의원은골프장 갑질 횡포 방지 대책 촉구 건의안을대표 발의하고 골프장 운영 문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노동위원회 출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노동위원회가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노동위원회는 앞으로 노동자 당원들의 유대를 강화하고 대선공약 발굴, 전남지역 노동현안에 대한 공론화 그리고 정책적 대안 제시 등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양파,마늘 주산지 무안에 파속채소연구소 건립

양파와 마늘 주산지인 무안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소가건립됩니다.무안군과 농업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안군 현경면 일원에2023년까지 국비 345억원을 투입해파속채소연구소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연구소는 파속채소 신품종 육성과 안정생산기술개발, 병해충 연구 등의 업무를수행...

'BIXPO 2021' 다음 달 10∼12일 개최

에너지 신기술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는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즉 빅스포가 다음달 10일부터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빅스포에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국내외에서 248개 기업이 참여해 미래 에너지 분야의 신기술과 산업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또 개막식에서 한전의...

노태우 '국가장'에도 관공서 조기 게양 안 해

노태우씨 국가장 결정에도 불구하고 광주 전남의 관공서들은 대부분 조기를 게양하지 않았습니다.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이미 예고한대로 분향소를 설치하지 않았고, 조기도 게양하지 않았습니다. 또 광주 전남의 기초단체들은 공식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조기를 달지 않았고, 일선 소방서 등도 태극기를 정상...

이용섭 "윤석열 방문은 선거 전략...침묵 대응하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윤석열 후보의 광주 방문은 선거 전략이라며 침묵으로 대응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시장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윤석열 후보측의 광주 방문 계획은 광주에서 탄압받는 모습을 보여 보수 진영을 결집시키려는 선거 전략이라며 방문 반대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또 ...

전자발찌 훼손 60대 무궁화호로 경남 진주로 도주

순천에서 위치추적 장치를 훼손한 뒤 달아난 62살 김모씨가 경남 진주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어제(27) 보성 벌교에서 무궁화호를 탄 뒤 진주 반성역에서 하차한 것을 확인했으며, 이후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미성년자 성폭행을 포함한 전과 35범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법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