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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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로 피항 온 60대 선원 숨진 채 발견
어젯밤(20) 10시 50분쯤신안군 흑산도 예리항 수협위판장 인근 해상에서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진 채 발견돼 해경에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숨진 남성은 43톤급 경주선적 오징어잡이 배 선원으로앞서 오전 7시쯤 태풍 피항을 위해 흑산도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해경은 이 남성이 동료 선원들과술을 마신 정황이 있...
안준호 2024년 08월 21일 -
전남경찰, 22대 총선 선거법 위반 혐의 45명 송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 죄의 공소시효 만료를 한 달여 앞둔 가운데 전남 지역에서만40여 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전남경찰청은 22대 총선 당시 전남 지역선거구의 후보자와 캠프 관계자 등 모두 11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해 이 가운데 45명은 검찰 송치, 63명은 불송치 등으로 종결했다고...
김규희 2024년 08월 21일 -
벌쏘임 추정 사망까지..벌쏘임 사고 57% 증가
최근 해남에서 풀베기 작업을 하던50대가 벌에 쏘인 뒤 숨지는 등전남에서도 벌쏘임 사고가급증하고 있습니다.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올해 전남에서 이송한 벌쏘임 환자는 324명으로 7월이 170명, 8월 108명 등대부분이 여름철에 집중됐습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때100건 이상인 57% 증가했으며, 소방당국은 무더위...
박종호 2024년 08월 21일 -
전남 의대 3가지 설립방안 제시..2차 공청회 고흥에서 개최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2차 도민공청회가오늘(21일) 고흥에서 열린 가운데용역사가 3가지 의대설립방안을 제시했습니다.용역주관사인 에이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은의대설립방안과 관려해 단일대학 2개 병원,단일대학 1개 병원·공공의료원 등 기존병원인수, 단일 대학에 1개 병원만을 신설하는 방안을 제시해 의견...
김윤 2024년 08월 21일 -
목포시, 에너지의 날 맞아 '5분 소등' 행사
에너지의 날을 맞아 '5분 소등' 행사가 내일(22일) 오후 5시 30분부터 목포해양대 대운동장에서 열립니다.올해 에너지의 날 목포행사는 목포에너지시민연대와 목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별빛 문화축제 형태로 진행됩니다.
신광하 2024년 08월 21일 -
"드론이 배달갑니다" 섬 드론배송 상용화
◀ 앵 커 ▶여수에서는 섬 지역을 대상으로드론을 이용해 물품을 배송하는 사업이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배송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섬 주민들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보이는데요.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확충과 규제 개선 등 보완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드론 배송...
문형철 2024년 08월 21일 -
광주시 "올해가 군공항 이전 데드라인"
(앵커)답보 상태에 놓여 있는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과 관련해광주시가 민관정이 함께해결책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내년까지 예비이전후보지를 지정해야한다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의견에는올해가 데드라인이라고 못을 박았습니다.송정근 기자입니다.(기자)최근 내년 6월까지 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를 지정해야 한다고...
송정근 2024년 08월 20일 -
"공사하고 던져 놓고 갔다"...폐기물 뒤섞인 소록도
◀ 앵 커 ▶고흥 소록도에 폐기물들이 오랜 기간 방치돼 있습니다.폐기물 중에는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도 섞여 있는데요.공사하면서 발생한 폐기물을업체가 버리고 가는 것을 봤다는주민들의 목격담도 나오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고흥반도 남쪽 끝 녹동에서 다리 하나를 건너면...
김단비 2024년 08월 20일 -
태풍 '종다리' 열대저압부로 약화‥전남 곳곳 피해
◀ 앵 커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어젯밤 신안 흑산도 부근 해상에서열대저압부로 약화됐습니다.세력은 약해졌다지만강한 비바람 영향으로전남 곳곳에서 피해 신고도 잇따랐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9호 태풍 '종다리'는 어젯밤(20) 9시 흑산도 남남동쪽 30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습니다.이...
김진선 2024년 08월 21일 -
배 부품 상습 절도범 검거..선박을 통째로 훔치기도
◀ 앵 커 ▶정박한 어선에 몰래 침입해주로 선박 부품을 훔쳐 달아난40대가 해경에 붙잡혔습니다.약 두 달간 10여차례에 걸쳐 절도 행각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피의자는 훔친 선박으로 도주하거나 CCTV를 훼손하며 경찰의 추적을 피해 왔습니다.최황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어둠이 짙게 깔린 여수의 국동항....
최황지 2024년 08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