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기초학문 위기

◀ＡＮＣ▶ 대학에서 기초학문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학생들이 영어등 취업에 관련되거나 학점을 따기 쉬운 강좌로 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지방의 한 사립대학교 영어 교양과목 수업시간. 예전에는 3-40명의 학생들이 수강했지만 취업에 영어비중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한 ...

오후부터 갠 날씨 보여

월요일인 오늘 목포등 전남서남부지역은 오전 한때 구름 낀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그러나 오후부터 점차 개겠으며 오늘 한낮의 기온은 21도에서 23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약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고 돌풍이 부는 곳이 있어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당부됩니다.

교원임용시험 사범대 가산점 2천11년 폐지

사범대학 졸업자에게 주어지는 교원임용시험 가산점 제도가 오는 2천 11년부터 폐지됩니다. 개정된 교육공무원법에 따르면 내년 사범대학 입학생의 경우 2천 10년 교원임용시험 때까지 가산점 혜택을 받게 되며 2천 1년 이전 입학생은 오는 2천 6년까지만 가산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군복무로 교원임용시험 응시기회를 ...

도내 고교 3과목 교사 많아

전남지역에 근무하는 사회나 과학교사 가운데 3과목 이상을 가르치는 교사가 많은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전국 16대 시.도교육청의 자료에 따르면 3과목 교사의 비율은 강원도가 사회나 과학교사 871명중 27%인 235명으로 가장 높았고, 전남은 128명으로 11.8%를 차지했으며 경남 9.2%로 3과목교사가 많은것으로 나타 났습니...

무안군 2008 전국체전 유치 나서

무안군이 2008년 전국체전 유치를 위해 서남권 자치단체 공동건의문을 작성하는등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벌이고있습니다. 무안군은 최근 목포시와 해남,영암.함평, 신안,완도,진도군등 서남권 8개 시군이 참여한 '2008년 전국체전 무안 유치위한 공동건의문'을 작성해 전라남도에 보내기로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이들 자치단...

탐진댐 담수 관련 어장피해 보상 갈등

장흥군 탐진댐이 담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와 강진만지역 어민들이 피해보상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강진만지역 주민들은 탐진댐에 물 가두기가 시작되면 유량감소에 따른 염도 증가등 급격한 환경변화로 하류인 강진만의 어패류 감소등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탐진댐 담수중지 가처분 신청을 한 가...

무안군 '연구용역 실효성' 떨어져

무안군이 민간기관에 발주한 연구용역이 일부 실효성부문에서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있습니다. 무안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1년동안 민간기관에 7억9천여만원을 투자해 발주한 22개 연구용역을 분석한 결과 무안공항주변 개발계획과 조직진단 용역등 일부 사업은 시급성과 실현가능성이 매우 낮고 불필요한 사안에...

전통 한옥 체험 관광 상품화

전라남도가 전통 한옥을 체험 관광 상품으로 육성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전통 한옥과 민박 상품을 결합시켜 차별화된 체험 관광 상품으로 육성해 가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위해 내년에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뒤 전통 한옥을 신축하거나 개보수 할때 사업비를 지원하고, 표준 설계도 제작...

무안 '황토' 상품화전략 시급

무안지역의 황토가 다른 지역보다 우수한 것으로 판명된 가운데 이를 홍보하고 상품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무안군의 황토개발전략은 단지 황토랑이란 통합브랜드만 도입해 쓰고있을뿐 황토관련 상품개발과 연구가 거의 이뤄지지않고있으며 담당부서도 없는 상탭니다. 따라서 군차원에서 황토개발을...

시중은행 특판 예금 판매 경쟁

금리 하락으로 은행 예금의 이탈 현상이 본격화되자 시중은행들이 한시적인 특판 예금 판매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나은행과 한미은행,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등 일부 시중은행들은 최근 자산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연리 4%대의 특판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인 저금리 여파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