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은 산이면 간척지에서
수확전인 벼를 베어간 사건의 용의선상을
압축해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해남경찰은 벼 도난사건이
추석인 지난 달 28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발생했고
범행에 이용한 차량 색깔과 콤바인 기종 등을
탐문 수사를 통해 파악해 놓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안으로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지만
범행 당일 도로변 녹화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