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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고화재,도교육청 축소 의혹

김양훈 기자 입력 2004-10-27 21:47:44 수정 2004-10-27 21:47:44 조회수 0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늘 강진농고에서 발생한
화재사건을 축소하려 한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전국단위 행사인 한국 영농학생전진대회가
열린 강진농고 본관 3층 미술실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해 교실에 있던 10여명이 대피하고
교실에 있는 소파와 컴퓨터등이 전소됐습니다.

하지만 도교육청은 경찰의 화재 조사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누전으로 판단해서 감사실의
조사가 필요없다는등 화재사건을 축소하려
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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