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시내버스요금 인상요율 적정성 문제 토론

다음달 1일부터 인상 예정인 목포시내 버스 요금 인상의 적정성과 문제점을 논의하는 시민 공개토론회가 오늘 서남방송 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목포시 교통행정 당국과 시,도의원등이 참여한 오늘 토론회에서 인상요율을 결정하는 용역조사과정의 문제점과 국비와 시비보조금 지원에 따른 시내버스 운영실태와 개선방안등...

오늘 맑음 추위 한 풀 꺽여

오늘 서남부 지방은 차차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권으로 춥겠지만, 낮에는 영상 5도에서 6도까지 올라 추위가 한풀 꺽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1에서 2.5미터로 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목포2원)교육장 확보 시급(R)

◀ＡＮＣ▶ 조선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좋은 장비와 좋은 프로그램 그리고 이들을 교육할 수 있는 교육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역 대학이 조선업체들과 연계해 기능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이지만 마땅한 교육장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현대미포조선소의 대불공단 입주. 진...

일부 도서 고질적 식수난 주민 불편 호소

서남해 일부 섬 주민들이 고질적인 식수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진도군의 경우 조도면 송도,고군면 금호도와 모도 등 160여가구 주민들이 일년내내 급수선에 의지해 생활하고 있으며, 신안군 임자면과 흑산면 등도 연중 제한급수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자치단체별로 큰 섬에 대해서는 상수원 시설과 해저관...

광주3원)저장 능력 태부족(R)

◀ＡＮＣ▶ 요즘 미곡 처리장마다 벼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오랜기간 벼를 쌓아두면 미질이 떨어지기 마련이지만, 저장 시설이 부족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ＥＮＤ▶ 담양의 한 미곡 처리장입니다. 수확기에 농가에서 사들인 벼를 마당에 산더미처럼 쌓아 놓고 있습니다. 저장 시설이 부족...

전남 중소기업 수출 13억불 돌파

전남지역의 중소기업 해외 수출량이 23% 증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한해동안 수출액이 13억 천 8백만 달러로 전년에 비해 23%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많이 증가한 분야는 화학 제품으로 67%가 늘었으며 나라별로는 중국이 6억7천만 달러로 80%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해외수출이 증가한 것은 수출의 다변화와 공...

김 수출쿼터 중국에도 인정 국산수출 타격

한국에만 독점적으로 인정해온 김의 대일 수출쿼터가 올해부터 중국에도 인정돼 국산 김 수출에 타격이 우려되고있습니다 전남서남부지역 김 생산어민들에따르면 국산 김의 일본시장 점유율이 2점4%로 연간 2백40만속이 수출되고있는데 일본정부가 올해부터 중국에도 쿼터를 인정해 일정 물량을 배정하기로해 국산 수출물량...

강진 명문고 육성(R)

◀ＡＮＣ▶ 강진군은 전남도내에서 노령인구 비율이 높고 인구도 큰폭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런가운데, 황주홍 군수가 명문고 육성을 강진발전의 주요 해법으로 선택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황주홍 강진군수는 올해 명문고 육성에 지원하는 사업비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

광주3원)직업병에 시달리는 조리사 R

◀ＡＮＣ▶ 학교 급식소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조리사들은 한달 평균 50만원의 임금을 받고 있습니다 저임금에 갖가지 안전사고는 물론 직업병에도 시달리고 있어 처우 개선이 시급합니다. 송 기희 기자가 집중 취재 했습니다. ◀ＶＣＲ▶ 광주지역 한 학교의 급식소입니다 뜨거운 가스불과 180도가 넘는 튀김온도속에서 조리사...

전남 토지 거래 보합세

J프로젝트가 추진되는 서남해안지역의 토지 거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에서는 12만2천 필지의 토지가 거래돼 전년도에 비해 1.1%가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서남해안 개발지역인 해남군과 무안, 영암군의 경우는 각가 56%와 20.6%, 12.7%가 각각 증가해 대조를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