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농어촌 민박 지정제 재도입

농어촌 민박 지정제도가 다시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농림부는 민박을 가장한 편법 숙박업이 성행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규제 완화 차원에서 폐지했던 농어촌 민박 지정제를 재도입하기 위해 개정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올 하반기부터는 민박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자치단체의 지정을 받아야하...

무안 우회도로 개설 '지역상권 침체' 가속

무안 우회도로 개설이 지역상권에 치명적인 부작용을 초래하면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해제면 소재지를 비껴가는 해제 - 지도간 국도 23호선 우회도로가 지난해 11월 개통된 이후 오일장이 서더라도 주민은 물론 행상조차 발길을 끊을 정도로 해제일대 지역상권이 크게 위축되고있는 실정입니다. 주민들은 국...

영암군 권역별 특색있는 조림사업 실시

영암군은 산림기능에 맞는 권역별 조림사업을 펴기로 하고 사업비 4억천만원을 투입해 98ha의 임야에 21만7천그루를 심기로 했습니다. 영암군은 특히 인공암벽 경기장과 국도 13호선 주변, 태봉산, 은적산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에는 동백과 산벚, 느티나무등 경관림을 조성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전남 보육시설.보육아동 증가

젊은층 인구가 감소하는 중에도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등으로 인해 전남의 보육시설과 이용 아동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발표한 보육 통계조사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어린이집과 놀이방 등의 보육 시설은 8백60여개로 1년 전에 비해 11% 늘었습니다.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수도 4만3천여명으로 1...

신안군 예산낭비 신고센터 설치 운영

신안군이 예산낭비를 줄이기위해 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신안군은 이달부터 기획예산실에 예산낭비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군청이 추진하는 모든 사업과 관련한 예산낭비 사례를 전화와 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고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접수된 내용들에 대해서는 정밀조사를 벌여 문제가 드러...

영암에서 황금보다 귀한 보물 '사발' 특별전

고대 동아시아 해상교역의 중심인 황해를 따라 흘러온 도자기의 역사를 살펴보는 특별 전시회가 영암에서 열립니다. 영암 도기문화센터와 이화여대 박물관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6월26일까지 '황금보다 귀한보물, 사발' 전을 갖고, 한국과 중국 일본의 사발을 한자리에 모아 일반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고대 첨단산업이던 ...

쉬는 첫 토요일

◀ＡＮＣ▶ 올해 처음 도입된 월 1회, 주 5일제 수업에 따라 목포지역 대부분의 학교도 오늘 휴무에 들어갔습니다. 학교 수업이 없는 첫 토요일, 학생들의 표정을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초등학교 2학년 형석이네 가족은 이른 아침 집을 나섭니다. 주 5일제 수업에 따라 형석이가 오늘 학교에 나가지 않아도돼...

내일 5-10밀리 비

3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목포등 전남서남부지역은 구름 많이 낀 날씨를 보이고있습니다. 한낮의 기온이 14도에서 16도까지 올라가겠고 바다의 물결은 0점5에서 1점5미터로 낮게 일겠으나 짙은 안개가 끼는 해역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흐리고 오후부터 5에서 1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신안군 경로당없는 마을 전체 30%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신안군내 333개 마을 가운데 경로당이 없는 마을은 전체 30%인 99개마을로 마을 회관 등을 대신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안군은 이에따라 올해 12억 5천만원을 들여 25동의 경로당을 새로 신축하고 내년까지는 모든 마을에 경로당을 마련해줄 계획입니다.///

열김영현예비후보)시장 후보선출방식 무효주장 파문

목포시장 보궐선거 열린우리당 김영현 예비후보는 오늘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도당의 목포시장 후보 선출방식 결정은 원천무효라고 주장하는등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영현 예비후보는 28일과 30일 텔레비전 후보토론회는 참여할 예정이지만 열린우리당 전남도당에 시민참여 여론조사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