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국내최대 고선박

◀ＡＮＣ▶ 우리나라 전통 선박 한선(韓船)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고선박이 발견돼 문화재청이 발굴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ＥＮＤ▶ 전남 신안의 한 섬마을. 썰물이 되자 해안선에서 100미터 가량 떨어진 개펄에 오른쪽으로 30도 가량 기울어진 채 묻혀 있는 고선박이 형체를 드러냅니다. ◀ＩＮＴ▶김성두 *...

30도 넘는 무더위 일요일까지

오늘 목포등 전남서남권은 구름이 조금 낀 가운데 낮최고 기온이 32.4도까지 올라가는등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제9호 태풍 맛사의 간접영향으로 오늘밤 8시를 기해 서해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일고 있으며 내일은 앞바다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포기상대는 고온...

목포해경 불법 수상레저활동 집중단속

오늘부터 동력수상레저기구 불법행위에대한 집중단속이 실시됩니다 목포해경은 피서철을 맞아 허가를 받지않고 동력수상레저기구를 대여하거나 탑승시키는 행위.개인 수상오토바이 무면허 운전행위, 안전장비 미착용,해수욕장 금지구역 침범등 불법 행위에대해 다음달 5일까지 고속보트와 경비함정을 동원해 입체적인 집중...

가짜 휘발유 제조

◀ＡＮＣ▶ 농촌 마을 빈 축사에서 가짜 휘발유를 만들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판매 액수만 3억여원이 넘습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한적한 농촌마을의 한 축사 축사안에는 소 대신 가짜 휘발유통이 가득합니다. 한쪽에는 휘발유 제조에 쓰인 대형 물통과 호스가 나뒹굴고 있습니다. 28살 ...

버려진 땅, 생태공원으로

◀ＡＮＣ▶ 버려진 저수지가 생태공원으로 탈바꿈 했습니다. 호수에는 수련과 백련이 만발하고, 공원주변에는 다양한 생태 체험 시설들이 가득해 지역의 명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한적한 도로가 호수에 백련이 가득 피었습니다. 보름달 모양의 인공섬 윗쪽에는 붉은 수련이 물...

무안기업도시] 시행회사 출자규모 5천억여원

무안기업도시 시행 전담회사의 출자규모가 5천4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달안에 설립예정인 기업도시 시행전담회사의 출자규모를 전체 사업비 2조7천억원의 20%인 5천4백억여원까지 끌어올려 사업추진의 안정성을 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중국 기술창신 유한회사가 천4백억여원, 남...

농지 규제완화 투기 이용 우려

개정된 농지법이 규제완화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투기를 부추길 우려를 안고 있습니다.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개정된 농지법에 따르면 농사를 짓지 않아 처분 판정을 받은 토지라도 농업기반공사 등과 매도위탁계약을 체결할 경우 3년간 처분명령을 미뤄주고,이를 준수할 경우 처분의무가 없어지도록 돼 있습니다. 시...

식중독 여파 피서객 감소 우려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관광객들이 속출하면서 신안군은 흑산도와 홍도 관광객 감소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면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현재까지 80여명이 설사와 복통 등의 증세를 보여 이 가운데 일부가 식중독 균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됨에 따라 전담반을 구성해 현지 위생점검과 설사환자 모니...

휴가철 비브리오 패혈증 비상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전라남도에서는 3명의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순천시 해룡면 70살 양모씨가 숨졌습니다. 지난 2003년 도내에서는 37명의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발생해 20명이 숨졌고 지난해에는 환자 10명 중 6명...

목포시)원도심개발 사업단 사무실 입주- 리포트

목포시 기구 개편에 따라 새로 발족된 원도심 개발 사업단이 사무실을 마련하고 다음주 개소식을 가진뒤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갑니다. 추영동 사업단장은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과 구 가톨릭병원,중앙공설시장 정상화등 6개 현안은 시장 임기안에 마무리 짓고 뉴타운 개발등 중장기 과제는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부터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