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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지인
전남의 울돌목에 4백여년만에
거북선 운항이 추진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전남 해남과 진도사이 울돌목.
정유재란 당시 최고 시속 20킬로미터가
넘는 빠른 물살을 이용해
충무공 이순신이 12척의 전선으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명랑대첩집니다.
전라남도는 이곳에 거북선 유람선 운항을
추진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거북선은 이 충무공이 머물렀던 해남 우수영과 진도 벽파진을 오가는 왕복 한시간 이내
코스로 이르면 오는 2007년 취항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INT▶이광형 과장 *전남도청 관광개발과*
//..역사의 현장으로 개발...////
전라남도는 이와함께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우수영 본영 복원 등 세계적인 충무공
전적지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승전기념일에
대규모 축제도 열기로 했습니다.
◀INT▶안종수 교수 *호남대 관광개발학과*
///...그동안 묻혀있던 곳을 제대로 알리는
기회...//
경제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등
풀어야할 숙제도 적지 않지만 4백여년만에
다시 열리는 명량대첩 바닷길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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