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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7만 신도시(R)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8-25 21:50:10 수정 2005-08-25 21:50:10 조회수 1

◀ANC▶
영암·해남지역에 건설되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1단계 개발사업이 마무리 되면, 이지역에는 인구 7만의 신도시가 건설됩니다.

신도시의 대략적인 모습을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천만평에 달하는 영암호 간척지 입니다.

오는 2천12년까지 이지역에는 10조 5천2백41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기업도시 시범지구가 들어섭니다.

시범지구는 크게 5개 지구로 나눠 개발됩니다.

학교와 도심, 병원, 주거지가 들어서는 교육타운,

영상테마파크를 축으로 하는 멀티미디어 타운,

호텔, 카지노등이 들어서는 '베가스 오브 아시아'

해양관광 레저타운,,

F-1경기장과 경정장, 골프장등 F-1 구역입니다.

5개 지구 개발에는 J프로젝트 투자합의서를 제출한 국내외 4개 컨소시엄, 15개 업체가 우선 참여합니다.

전경련과 한국관광공사등 컨소시엄이 5조2천억원을, 전남개발이 9천4백억원, F-1 구역을 조성하는 M브릿지 홀딩스가 1조3천억원, 일본기업 연합이 3조원을 오는 2천 12년까지 투자합니다.

4조8천3백억원이 투자되는 '베가스 오브 아시아' 구역을 조성할 컨소시엄에는 미국의 샌즈 그룹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오는 2천12년 1단계 개발이 마무리되면, 인구 7만명의 신도시가 건설되고, 생산 유발효과 22조 8천억원, 17만 9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해남 영암 기업도시의 최종 완성은 오는 2천16년,, 3단계로 나눠 3천만평에 들어설 기업도시 건설에만 모두 35조원이 투자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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