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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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 위기, 정부 내년 지원 예산 전액 삭감
정부가 지역사랑상품권에 쓸 예산을 내년에 전액 삭감하면서, 전남의 시군이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됐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그동안 국비 4%와 지방비를 합해 10% 할인된 금액에 판매돼 왔으며, 정부가 현재 방침대로 내년에 지원을 중단한다면 수백억 원을 지방비로 충당하거나 최대 혜택이었던 할인율 적용을 축소할 ...
양현승 2022년 09월 13일 -
가을 야구 '9부 능선 넘었다'(R)
(앵커) 기아 타이거즈가 지난 주 기분좋은 4연승 행진을 거두며 '가을 야구'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박찬호 선수는 3년 만에 도루왕에 청신호가 켜지는 등 개인 타이틀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승부를 결정짓는 박동원의 2점 홈런 ... .. 박동원 홈런 ... 완벽한 제구로 상대 타자를 ...
한신구 2022년 09월 13일 -
목포시 북항 거점 수산업 재도약 기대
목포시가 북항을 중심으로 한 수산업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목포시가 북항 배후부지에 조성한 서남권수산종합지원단지에서는 목포수협의 가공시설, 냉장*냉동시설, 보급창고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저온위판 시스템과 자동선별기를 도입한 뒤 수산물 위생 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 추가 활어 위판장과 ...
양현승 2022년 09월 13일 -
민주 김원이 "윤석열 정부 과학방역, 대응단 구성조차 못 해"
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과학방역을 내걸고 구성한 코로나19 특별대응단이 단 한차례 회의도 개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특별대응단은 단장만 임명한 채 위원 구성조차 이뤄지지 않았으며, 회의 없이 위원장의 브리핑만 11차례 이뤄졌다며, 과학방역의 실체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양현승 2022년 09월 13일 -
전남경찰청, 화살총 사건 부실대응 등 무더기 징계
지난 6월 여수시의 한 파출소에서 발생했던 화살총 사건에 대한 대응부실 책임을 물어 경찰관들에게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6월 30일 새벽, 파출소 출입문 사이로 공기화살 총을 쏘고 달아난 20대 남성을 즉시 검거하지 않고 몸을 숨겼던 경찰관 3명에게 감봉과 견책 처분을 내렸습니다. 또 초과근무수당...
양현승 2022년 09월 13일 -
신안 퍼플섬 축제 풍성, 23일부터 왕새우축제
신안군이 오는 23일부터 11일동안 퍼플섬에서 왕새우축제를 개최합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첫 수산물 축제에서 신안군은 왕새우 요리 시식, 농수특산물 할인 판매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앞서 퍼플섬에서는 버들마편초 꽃축제가 1일부터 개최되고 있습니다.
양현승 2022년 09월 13일 -
수산계 마이스터고 출신 취업률 5년새 반토막
수산계 마이스터고 출신 학생들의 수산업계 취업률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완도수고는 지난 2017년 졸업생의 79%가 수산계로 취업했지만 꾸준히 취업률이 떨어지면서 지난해에는 졸업생 79명 가운데 32%인 25명만 수산계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수산계 고교 졸업 이후 창업에 도전한 사례는 5년째 한 건...
양현승 2022년 09월 13일 -
한국섬진흥원 9월의 섬 '추자도' 선정
한국섬진흥원이 9월 이달의 섬으로 제주 추자도를 선정했습니다. 한국섬진흥원은 '제주 추자도가 참조기 최대 산란장인데다 최영 장군 사당 등 많은 민속자원도 보유하고 있다'며, 인구소멸고위험지역인 추자도에 대한 체계적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현승 2022년 09월 13일 -
'2주에 46만 원'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 확대(R)
◀ANC▶ 전국 1호 공공산후조리원을 열었던 전남에서는 현재 5곳의 공공산후조리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렴한 비용과 좋은 서비스로 산모들로부터 호응이 높아 전라남도가 공공산후조리원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해남의 공공산후조리원...
김진선 2022년 09월 12일 -
추석연휴 마지막 날, 순조로운 귀경길
추석 연휴 마지막날 목포에서 서서울까지 4시간 40분이 소요되는 등 순조로운 귀경길이 이뤄졌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와 목포역, 목포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등에서는 고향방문을 마치고 일터로 돌아가는 귀경객 행렬이 이어졌으며, 짧은 연휴 탓에 일찌감치 귀경이 시작되면서 큰 혼잡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양현승 2022년 09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