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술 마신 채 난간에 기대다 바다로 추락..병원 이송
술을 마신 채 난간에 기대있다 바다로 추락한 여성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어젯밤(22) 11시 30분쯤완도군 완도항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난간에 기대고 있던40대 여성이 3미터 아래 바다로 추락했습니다.행인의 신고로 해경에 구조된 여성은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치료를 마친 뒤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
김규희 2024년 10월 23일 -
목포에서 강풍에 낙석 쏟아져..차량 2대 파손
어젯밤(22) 9시 30분쯤 목포시 석현동의 한 야외주차장에서 낙석과 토사가 쏟아져 주차돼있던 차량 2대가파손됐습니다.사고 당시 목포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로, 목포시와 소방 당국은 강풍에 뒷산 절개지에서 돌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2024년 10월 23일 -
회수도 못하는 의정비..."조례 바꿔야"
◀ 앵 커 ▶구속된 시의원에게 의정비를 지급하고 있는순천시의회의 실태 앞서 보도해 드렸는데요.도내 모든 지자체의 조례를 확인해 봤더니 구속된 의원에게 의정비를 지급할 수 있는의회가 10곳이 넘었습니다.일을 하지 않는 의원에게 월급을 주는 것도 문제지만, 유죄가 확정돼 의원직을 잃을 경우에는 이미 지급한 돈을 ...
문형철 2024년 10월 23일 -
"군수와 친해" 관급사업 수주 대가 챙긴 60대 징역형
광주지법 제10형사단독은 군수와 친분을 내세워 지자체 발주 사업을수주해 준 대가로 돈을 받아 챙긴 60대 남성에게 징역 3년과 추징금 4억여 원을 선고했습니다.이 남성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장흥군이 발주한 마을방송시설 사업과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 사업에 대한 알선 수수료 명목으로 업체 관계자...
김규희 2024년 10월 23일 -
전남 귀농어귀촌인 어울림대회 함평에서 열려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 귀농어귀촌인 어울림대회가오늘(23) 함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제2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에 대비해 전라남도와 대한민국재향경우회,전남 귀농어귀촌인연합회가도시민 유치와 상생 발전을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또 참석자 600여 명이 함께하는'귀농어귀촌으로 ...
서일영 2024년 10월 23일 -
역사 교과서 여순사건 '반란' 표현 삭제..왜곡 바로잡아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가운데일부가 여순 10·19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한삭제 요구가 잇따르면서 해당 문구가 수정 또는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전남교육청은 여순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5곳의 출판사에게 삭제를 촉구한 결과4곳으로부터 사과문과 함께 '반란' 표현을 수정하거나 삭제하겠다...
안준호 2024년 10월 23일 -
'해남의 맛에 물들다' 미남축제 11월 1일 개최
해남군이 다음달 1일부터 사흘동안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대에서2024 해남미남축제를 엽니다.올해 축제는 '해남의 맛에 물들다'를 주제로14개 읍면 주민과 외국인이 참가하고,대표 농수산물 활용 음식 소개와 삼치 해체쇼,고구마빵 만들기 체험 등이 이어집니다.또 축제 기간 해남배추 김장 체험과 떡국나눔,해남요리 흑...
박종호 2024년 10월 22일 -
해안가 정어리 떼죽음 잇따라..원인은?
◀ 앵 커 ▶최근 여수 바다에서정어리가 떼죽음을 당한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발견되는 곳이 주로 해안가이다 보니, 관광객과 상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고운 검은 모래로 유명한 전남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입니다.수 십 마리의 갈매기떼가 날아다니고,파도에 밀린 물...
최황지 2024년 10월 22일 -
긴급 보수 필요한 'D등급' 저수지..전남에 가장 많아
태풍이나 집중호우로저수지 붕괴나 범람 등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긴급 보수가 필요한 저수지가 전남에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국회 농해수위 김선교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공사가 관리하는 D등급 저수지는 모두 50곳으로, 이중 전남이 17곳으로 가장 많고, 경북 13곳, 전북이 10곳으로 ...
김규희 2024년 10월 22일 -
'임대료 1만 원' 완도군 청년상가 개소
완도군이 원도심활성화와 청년인구 유입 등을 위해 한달 임대료가 1만 원인 청년상가 운영을 시작했습니다.완도 청년 상가 '완생'은 15억 원을 투입해 완도읍 원도심 4층 규모의 빈 상가를 리모델링해 7개 점포와 휴게공간이 마련됐으며, 디저트 판매점과 종합 여행사, 카페와 미용실 등 청년 상인들이 입주했습니다.
박종호 2024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