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진도 '팽목항 석탄재 매립 저지' 승리보고 대회 열려

진도군이 진도항 배후부지에 석탄재 폐기물을 매립하려다 철회한 것과 관련해 진도군 시민단체와 군민들이 자축하는 승리 보고대회를 열었습니다. '팽목항 석탄재 폐기물매립 저지 진도군 대책위원회'는 진도항이 석탄재 폐기물이 아닌 토사로 매립된 것은 진도 환경운동사에 업적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지역이 올바르게 개...

신안에서 비닐하우스 화재...30분만에 진화

오늘 새벽 3시 40분쯤 신안군 암태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났습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일부가 불에 탄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 일자리 우수 기업에 '인센티브' 지원

전라남도는 고용 안정 등에 기여한 관내 일자리 우수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합니다. 전남에서 2년 이상 운영 중인 기업이나 타 시？도에서 이전한 기업 가운데 1년 이상 운영 중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기업은 고용환경개선자금 2천만 원과 세무조사 면제 등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전남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단지 착공

전남산림자원연구소가 '전남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단지' 조성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전남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단지는 2024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충남 옥천 등 전국 4개 권역에 조성됩니다. 단지 내에는 산림비즈니스센터와 종자양묘기술센터, 스마트 온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지자체 화장장 대부분 '직영', 목포는 왜 위탁하나?(R)

◀ＡＮＣ▶ 100억 원 이상의 혈세를 투입해 만든 목포 화장장은 현재 민간에 위탁운영을 맡기고 있습니다. 어차피 세금을 들여 보수정비를 하는 시설인데다, 안정적인 수익도 보장돼 있어 10년 안에 사업비 회수가 가능한데 위탁 운영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화장장 등 추모...

전남도, 반도체 특화단지 광주전남 지정 촉구

전라남도는 지방소멸 가속화를 우려하며 삼성 측에 전남에 투자해줄 것을, 정부측에는 반도체 특화단지를 광주전남에 지정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RE100 실현이 가능한 전남이 미래첨단산업 중심지가 되도록 삼성이 ‘지역균형발전 60조 원 투자계획’에 반드시 전남을 추가해 주기 바란다”...

광주전남연구원 분리 찬반 '팽팽'(R)

◀ＡＮＣ▶ 사실상 재분리 수순에 들어간 광주전남연구원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청회에서 찬반이 팽팽하게 맞섰는데, 정치적 셈법에 휘말리느라 그동안 연구원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데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남발전연구원으로 출범했다 통합과 분리, 재통합을 반...

목포시의회 '목포 화장장' 현장 점검 예고

목포 화장장 위탁 운영 체제에 대한 관리감독이 부실하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목포시의회가 내일(17) 현장점검에 나섭니다.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내일 승화원을 찾아 유지보수 내역과 화장 실적 등 운영 상황 전반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목포시는 화장장과 관련한 현안 설명에서 책임 회피성 보고를 진행해...

건조한 날씨 속에 전남 산불 잇따라 발생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전남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11시 50분쯤 진도군 의신면에서 어구를 태우다 불길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습니다. 또, 12시 35분쯤 무안군 운남면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나 3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함평군 군 공항 유치작업 공식화(R)

◀ＡＮＣ▶ 함평군이 광주군공항 유치를 위한 공식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는 6월 유치의향서 제출을 목표로 설명회와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인데, 10년간 답보상태였던 군공항 이전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광주 군공항 이전추진이 시작된 것은 지난 2천16년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