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꿀벌농가 90% 피해' 진도군, 입식비 등 긴급 지원

진도군이 봄철 이상기후와 꿀벌 바이러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위해 꿀벌 입식비 등을 긴급 지원해 경영 회생을 돕기로 했습니다. 진도군이 최근 1주일 동안 꿀벌 피해를 조사한 결과 53개 농가 가운데 90%에서 피해가 발생했는데 주로 이상기온 등으로 인한 꿀벌 미귀소, 집단폐사 등의 피해가 이어졌습...

완연한 봄날씨 절정.. 나들이 인파 북적(R)

◀ＡＮＣ▶ 완연한 봄날씨가 절정을 이루면서 지역 주요 관광지와 축제장에는 주말과 휴일,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모두 해제되면서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은 모처럼 봄 기운을 만끽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활짝 핀 분홍빛 벚꽃이 장관을 연출합니...

공직사회*시민사회, 도덕성 기준 '괴리'(R)

◀ＡＮＣ▶ 전남도청 사무관리비 문제에서는 공직사회의 도덕성 기준이 시민사회의 기준과 큰 차이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원론적인 감사 방향만 제시할 뿐 사실상 깜깜이 감사여서 시민사회가 수용할 수 있는 결과를 내놓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사무...

정원박람회 핵심콘텐츠 '정원드림호' 출항식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핵심콘텐츠인 수상체험 프로그램, 정원드림호가 출항식을 갖고 정식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정원드림호는 10월 31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운항할 예정입니다. 정원드림호는 이번 박람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핵심 콘텐츠의 하나로, 국가정원내 호수정원에서 동천 테라스까지, 2.5km의 뱃길을 편...

청명과 한식 앞두고 '산불 방지' 단속 강화

전라남도가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성묘객과 등산객 등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산불 방지 단속 활동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22개 지자체와 함께 주요 등산로와 묘지 등 산불 취약 지역에 인력을 배치하고, 산불 위험 요소 점검과 단속을 할 예정입니다. 한편, 올해 전남에서는 37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76.52헥타르가 불에...

전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

전라남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차단 방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바이러스가 양돈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방역 취약농가 점검과 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야생멧돼지의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지자체 피해방지단 4백여 명을 운영해 포획에 나설 계획입니다.

해남군 솔라시도1가구 2주택 양도세 비과세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 주택에 대해 1가구 2주택 양도세 비과세가 적용되면서 기업도시 주택개발 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해남군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기업도시에 주택 세제 특례를 부여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완료돼, 공시지가 3억원 미만의 주택을 신규 취득하면 기존 주택 양도 시 1가구 2주택 양...

목포대학교, 작은 영화관 MNU 운영

목포대학교는 도서관 지식정보관에서 작은 영화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목포대학교는 매주 수요일, 월 별 테마에 따라 선정된 영화를 상영하고 학생들에게 팝콘과 음료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작은 영화관은 재학생들의 여가 시간을 생산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에...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국제이벤트 지원사업 선정

오는 10월 6일부터 사흘 동안 여수에서 열리는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한국관광공사의 2023 국제이벤트 지원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해외 홍보 마케팅 비용 6천만 원을 지원받아 해외 송출 방송 등을 활용해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세계에 알릴 예정입니다.

신안군, 전국 최장 '맨발로 걷는 길' 조성

신안군이 전국에서 가장 긴 '맨발로 숲을 걷는 길'을 조성합니다. 신안군은 사업비 50억 원을 투자해 지도읍 자동리에서 점암선착장까지 14킬로미터의 길이의 맨발로 숲을 걸을 수 있는 '어씽길'을 만들 예정입니다. 또, 길 양쪽에는 신안군 지도읍의 대표 수종인 나한송과 붓들레아꽃을 심고 5백미터마다 발을 씻고 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