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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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위기가구 신고포상 조례 제정..전국 10번째
해남군의회는 사회보장급여법의 신고의무자나 공무원이 아닌 일반 군민이 경제난을 겪는 위기가구를 신고해 기초수급자로 선정되면 제보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해남군의회의 조례제정은 서울 강동구 등 전국 9곳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앞으로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이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됩니...
신광하 2023년 04월 07일 -
함평군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 설명회 11일, 12일 개최
함평군은 산불로 연기된 광주 군공항 설명회를 오는 11일과 12일 함평지역 4곳을 순회하며 개최합니다. 함평군은 그동안 사회단체 주관 설명회가 5차례 열렸지만, 공식설명회 개최를 요구하는 주민들이 많아 4개 권역에서 찬반측 의견을 공평하게 청취하는 방식으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광하 2023년 04월 06일 -
업추비의 19배 규모..사무관리비는 왜 감추나?(R)
◀ANC▶ 사무관리비 문제가 터진 이후 전남도청 공직사회는 '사무관리비'란 단어 자체를 입에 담기 어려운 금기어처럼 여기고 있습니다. 이같은 분위기 속에 엄연한 세금이자 대국민 공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사무관리비 사용내역 공개 요구에 전라남도는 여전히 침묵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양현승 2023년 04월 06일 -
2028 세계 섬 포럼 로드맵 수립용역 착수
목포와 신안 등 전남 4개 시군과 목포상공회의소가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에 본격 나섭니다. 목포상공회의소는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를 위한 제8차 위원회의를 열고 4회째 개최 예정인 서남해안 세계 섬 포럼을 올해는 신안군 가거도 일원에서 선상 포럼 형식으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국 섬 진흥원을 통해 ‘2...
김양훈 2023년 04월 06일 -
잦은 외상 거래..세탁된 견적서를 감사?(R)
◀ANC▶ 전라남도는 사무관리비 집행 실태에 대한 문제를 감사를 통해 스스로 풀어보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평소 외상 거래가 잦고, 지마켓 구매물품의 영수증 처리가 별도로 이뤄졌던 걸 감안하면 감사로 제대로 밝혀낼 수 있을지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도청 구...
박종호 2023년 04월 06일 -
기초지자체도 '사무관리비' 긴장..도청 향한 볼멘소리
전남도청에서 사무관리비 부당 사용문제가 불거진 뒤 일선 시군에서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남 일선 시군에서는 전남도청 사무관리비 문제가 터진 이후 사무관리비로 개인물품을 구입하고 위장회계처리하는 사례와 물품량을 부풀린 뒤 현금으로 반납받는 관행 등 예산 횡령을 방지하기 위한 규정 준수를 지시하는 ...
박종호 2023년 04월 06일 -
김영록 지사,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 대통령실에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가 정부에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 필요성을 전달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최상목 경제수석을 만나 남해안은 세계적인 관광자원을 갖고 있지만 관련 업무가 여러 부처에 분산돼 사업 간 연계성이 부족한 만큼 체계적인 종합개발을 위해 '남해안 종합개발청'이 필요하다고 건의...
문연철 2023년 04월 06일 -
이재명 대표 선친 묘소 훼손 "문중 요청으로 기 보충"
이재명 민주당 대표 부모 묘소 훼손 사건은 일부 문중 인사가 이 대표를 돕는다는 취지로 '기'를 보충하는 뜻에서 행해 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진에 사는 이 모씨는 지난해 5월 이재명 대표 문중 지인으로부터 이 대표의 부모 산소에 '기'가 나오지 않으니 '기'를 보충해 주자는 요구를 받고 '기' 보충 작업을 한 것으...
김양훈 2023년 04월 06일 -
잊힌 4대 명절 한식, 성묘객 없이 한산(R)
◀ANC▶ 오늘(6)은 예로부터 찬 음식을 먹고, 조상의 묘를 돌보는 전통 4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한식입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일상 속에서 의미가 퇴색되고 장묘 문화까지 변화하면서 잊혀져가는 명절이 되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VCR▶ 여수의 한 공설묘지입니다. 소박한 과일과 함께 소주 두 잔이 비석 ...
유민호 2023년 04월 06일 -
국립마한센터 유치경쟁..소모적 논쟁 피해야(R)
◀ANC▶ 한반도 고대사를 밝혀줄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경쟁에 전남과 광주, 전북, 충북 등 광역지자체 4곳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용을 들여다 보면 전남에서만 3개 시군이 경쟁하고 있어 자칫 소모적 논쟁으로 번질 우려가 큽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마한 역사문화의 복원과 연구의 핵심...
신광하 2023년 04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