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거부된 양곡관리법.. 울고싶은 농심(R)

(앵커)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데 대해 농민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국민의힘이 농민들을 위해 대안을 내놨지만 이미 화가 난 농심을 달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김영창 기잡니다. (기자) 30년 넘게 벼 농사를 지어온 오종원씨는 정부가 쌀을 사들여 가격을 안정시키는 내용을 담은 양곡관리법...

건설노조, 건설현장 불법고용 근절 촉구

건설노조 전남건설지부 등은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주요 건설 현장에 외국인 불법 고용으로 지역민이 설 자리가 없다며, 고용노동부 등의 적극적인 단속을 촉구했습니다. 건설노조는 남악 오룡지구 등 건설현장의 외국인 고용 허가 내용 공개와 함께 불법 외국인 고용 건설사 단속, 불법하도급 ...

목포신안통합추진위, 2023년 어울아카데미 15일 개강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교양강좌 프로그램인 어울아카데미를 4월 15일 개강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사례에 대한 현장학습과 지역이 뭉치면 강해지는 이유, 통합과 리더쉽, 통합 성공요인 등을 주제로 총 5강좌로 구성됐으며 매주 토요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열립니다.

"해남 대흥사 주차장 정부 지원으로 무료화" 필요

해남군의회 이기우 의원은 대흥사는 해남군민에 한해 문화재 관람료를 면제하고 있지만, 주차요금은 그대로 징수하고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비용을 지원하고 무료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최근 문화재보호법이 개정돼 문화재청이 사찰 관람료 감면 지원예산 421억원을 편성했고,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는 ...

전남 초등 생존수영 내실화.. '이동 수영장'도 지원

전라남도교육청이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내실화에 나섭니다. 전남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의 물 적응력을 높이고 위기상황에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생존수영 교육을 올해 10차례 운영할 계획이며 이동식 생존수영장과 지역특화프로그램을 공모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해안가와 강 인근 현장에 맞는 매뉴얼도 제작...

완도군 가뭄극복 위해 전국에서 생수 150만병 지원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완도군에 전국에서 생수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생수는 김제시와 밀양시, 사랑의 열매, 아이쿱자연드림 등 30여곳에서 지원됐으며 150만병에 이릅니다. 완도군은 생수를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각 섬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초지자체도 '사무관리비' 긴장..도청 향한 볼멘소리 나와

전남도청에서 사무관리비 부당 사용문제가 불거진 뒤 일선 시군에서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남 일선 시군에서는 전남도청 사무관리비 문제가 터진 이후 사무관리비로 개인물품을 구입하고 위장회계처리하는 사례와 물품량을 부풀린 뒤 현금으로 반납받는 관행 등 예산 횡령을 방지하기 위한 규정 준수를 지시하는 ...

목포MBC 뉴스투데이 2023.4.6

전남도청 매점을 통해 구매된 고급 청소기가, 물품관리 대장에는 없는데, 사무실에는 존재하고 있습니다. 함평과 순천에서 발생한 산불로 전남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신안군이 숲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키운 나무를 모두 사들이면서 농가에서는 새로운 부수입을 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윤석열 대통...

수묵비엔날레 입장권, 고향사랑기부제 답폐품 활용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비엔날레 입장권을 등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출향인 등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고향사랑e음 답례품으로 입장권을 구매하면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하기로 했습니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와 진도군 일...

산단 기업 본사 여수 이전..실질적 인센티브 필요(R)

◀ＡＮＣ▶ 여수산단 내 대기업들의 본사 이전을 촉구하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지역 본사제에 대한 기업들의 반응은 냉랭한데요. 기업들에게 본사 이전에 따른 지자체 차원의 현실적인 인센티브 지원 등에 대한 고민도 필요해 보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여수산단 내 남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