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신안 소금 창고 화재...30여 분만에 진화

오늘 아침 6시 30분쯤 신안군 도초면의 한 소금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신안소방서는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창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안 매화도 먹는물 걱정 끝…광역상수도 공급

가뭄 때만 되면 식수 부족을 겪었던 신안군 매화도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됐습니다. 신안군은 압해읍 가룡리에서 매화도까지 육상 12.4㎞, 해저 2.7㎞ 등 총 15.1㎞의 송수관로 설치와 가압장 2개소 설치를 마치고 통수식을 가졌습니다. 신안군은 지난 2015년 3월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환경부로부터 승인받아 지난해 12월, ...

전남도,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전라남도는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5월 12일까지 소 65만 마리, 염소 10만 마리에 대해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하고 돼지는 사육기간이 짧아 연중 상시 접종합니다. 지난해 전남지역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은 소 98.6%, 돼지 93.0%, 염소 92.8%로 전국 평균인 소 98.2%, 돼지 93.2%, 염소 89.8%보다 높았습니다.

만취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교통안전시설 들이받아

오늘 새벽 4시 20분쯤, 목포시 옥암지하차도 부근에서 승용차가 도로 안전시설을 들이받고 넘어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차량 운전자는 30대 여성으로 혈중알콜농도 0.188%의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CCTV 분석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목포해경, 양귀비*대마 밀경 사범 집중단속

목포해양경찰서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7월 말까지 대마,양귀비 밀경 사범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 주요 단속대상은 어촌이나 섬 지역 등에서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경작하거나 투약, 흡연, 밀매하는 행위 등입니다.

'사무관리비 창구' 전남도청 매점, 노조가 19년째 운영(R)

◀ＡＮＣ▶ 수백억 대 사무관리비 등 혈세 일부가 부적절하게 집행된 창구로 전남도청 매점이 지목되고 있는데요. 장애인에게 우선적으로 운영권을 준다는 규정을 만들어놓고도, 20년 가까이 매점 운영권은 공무원노조가 독식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남도청이 광주시에서 무안군 남...

목포MBC 뉴스투데이 2023.4.5

사무관리비 등이 주로 사용되는 전남도청 매점은 장애인에게 우선적으로 운영권을 준다는 규정이 있지만 20년 가까이 공무원노조가 매점 운영권을 독식하고 있습니다. ---------- 함평 산불이 28시간 만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지만 곳곳에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주민들은 이런 산불은 평생 처음 겪었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

광주군공항 특별법 통과되면... 함평 민심 주목(R)

(앵커) 당초 어제 (4일) 함평에서는 군공항 이전 주민설명회가 열릴 예정이었는데 산불 때문에 연기됐는데요. 광주군공항이전 특별법이 오늘(5) 국회 첫 문턱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별법 통과가 함평에서 진행될 주민 설문조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입니다. 보도에 주현정 기잡니다. (기자) 광주 군공항 이전 사...

'소외도서 항로운영 지원사업' 전남 6곳 선정

해양수산부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소외도서 항로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전국 10개 항로 가운데 전남은 6곳이 포함됐습니다. 신안 효지도와 완도 다랑도 등 6곳이 선정됐으며, 해양수산부는 여객선 등이 다니지 않아 교통수단이 없는 섬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가 이 곳에 항로를 운영하면 운영 비용...

목포에서 승용차가 안전시설 들이받고 전도

오늘 새벽 4시 20분쯤, 목포시 옥암지하차도 부근에서 승용차가 도로 안전시설을 들이받았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블랙박스와 CCTV 분석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