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광주 전남 주말 코로나19 확진 증가..방역당국 긴장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주말인데도 늘었습니다. 토요일인 어제 자정 기준 광주가 188명, 전남 248명으로 평일인 하루 전보다 각 24명, 5명 증가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지금까지 주말에는 검사건수 감소 등으로 평일보다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경향을 보였다며 느슨해진 사회적 거리두기와 여름 휴가철 등으로 인...

광주 전남 폭염특보..일부 지역은 열대야 현상

한낮의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치솟은 가운데 광주 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광주시와 담양,나주,화순에는 폭염경보가, 전남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이며 밤 사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는 다음 주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

'선인의 흔적과 멋' 기증 유물 특별전

전남농업박물관이 전국에서 기증받은 옛 가재도구와 제례용품 특별전을 열었습니다. 7월 한 달 동안 열리는 특별전에는 옷장과 뒤주, 돈궤, 호롱, 신주, 촛대 등 지금은 거의 사라진 옛 선인들의 유물 백23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쌀값 폭락세 지속.. 쌀 10만 톤 추가 격리

산지 쌀값 하락세가 계속된 가운데 정부가 3차 쌀 시장격리를 결정했습니다. 추가 시장격리 물량은 10만 톤으로 이달 중순까지 세부 매입계획을 세운 뒤 올해산 조생종 벼 출하 이전인 8월 말까지 매입을 마무리 지을 계획입니다. 정부는 올 초부터 두 차례에 걸쳐 지난해 쌀 초과 생산량 27만 톤을 시장 격리했으나 쌀 소...

태풍 '에어리' 북상, 전남 4일부터 영향권

북상하는 제4호 태풍 에어리가 오는 4일부터 전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전라남도는 태풍 에어리가 5일에는 전남 남해안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여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우려된다며 일선 시군에 취약지 안전 점검, 재난 상황 대비 등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전남 교통사고 사망자 꾸준히 감소..안전시설 확충

전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해마다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사망자 수는 지난 2천17년 387명에서 지난해 185명, 올해는 6월 말까지 일년 전보다 20% 감소한 91명에 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지난 5년 동안 천7백억여 원을 투자했고 앞으로 노인, 마을 보호구역과 교통 캠페인,...

폐기물 소각로에 발전소까지.. 주민 부글부글(R)

◀ＡＮＣ▶ 폐기물 소각로는 주민들이 가장 꺼리는 혐오시설로 꼽히는데요. 최근 무안의 한 마을에서 주민 몰래 소각로 증설 허가에 폐기물 발전소 건설까지 추진돼 말썽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마을과 도로마다 폐기물 발전소 건설을 성토하는 현수막들이 내걸렸습니다. 발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무안...

남도음식문화큰잔치, 2년 연속 지역특화 국제이벤트 선정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외국인 관광체험 여행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지역특화 국제이벤트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해양, 레저, 생태, 음식 4가지 대표 특화자원을 접목해 외국인 맞춤형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6천만 원의 국비와 관광공사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받습니다...

전남도 공예품대전 '궁중문 다용도 보석함' 대상

올해 전라남도 공예품 대전에서 해남 출신 박소정 작가가 출품한 보릿대 활용 '궁중문 다용도 보석함'이 대상을 받았습니다. 또 금상은 김육남 작가가 해남 특산품인 연옥으로 만든 그림 서예 도구 '물길 따라 온 여행'이 선정됐습니다. 이번 공예품 대전에 수상한 공예품은 8월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 출품...

폐기물 소각로에 발전소까지.. 주민 부글부글 (R)

◀ＡＮＣ▶ 폐기물 소각로는 주민들이 가장 꺼리는 혐오시설로 꼽히는데요. 최근 무안의 한 마을에서 주민 몰래 소각로 증설 허가에 폐기물 발전소 건설까지 추진돼 말썽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마을과 도로마다 폐기물 발전소 건설을 성토하는 현수막들이 내걸렸습니다. 발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