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쌀값 하락세가 계속된 가운데
정부가 3차 쌀 시장격리를 결정했습니다.
추가 시장격리 물량은 10만 톤으로
이달 중순까지 세부 매입계획을 세운 뒤
올해산 조생종 벼 출하 이전인 8월 말까지 매입을
마무리 지을 계획입니다.
정부는
올 초부터 두 차례에 걸쳐
지난해 쌀 초과 생산량 27만 톤을 시장 격리했으나
쌀 소비 부진과 재고 적정량 초과 등으로
쌀값 하락이 계속되자 추가 시장격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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