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재대체]태풍 애위니아 피해액 60억원 넘어

제3호 태풍 '애위니아'로 인한 전남지역 재산피해액이 6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 재해대책본부는 이번 태풍과 호우피해를 잠정집계한 결과 도로와 하천등 56곳의 공공시설이 유실되거나 파손돼 61억3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그러나 오늘까지 접수된 사유시설 피해신고가 거의 없어, 본격적...

집중호우 해남지역 비피해 속출

태풍에 이어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비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해남군 송지면 일대에 시간당 3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송지시장 부근 도로가 침수돼 일부상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해남군 문내면 공령리에서 수로가 범람하면서 농경지 30ha가 물에 잠기는등 해남과 진도지역에서 농경...

장맛비 이어져 태풍피해복구 차질

제3호 태풍 '애위니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어 복구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태풍의 중심이 지나간 진도군을 비롯한 전남지역에서는 주택과 유리온실등이 파손되고, 철탑이 무너지는등 큰 피해가 발생했지만,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어 피해복구는 물론 피해조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목포-상하이 국제운항면허 발급, 14일 출항

목포와 중국 상하이를 잇는 카페리 여객선이 오는 14일 공식출항합니다. 국제항로 운영선사인 포시즌 크루즈는 최근 중국측으로부터 정식운항면허를 발급받음에 따라 오는 14일 오후 3시 출항하기로 하고, 승객과 화물 예약에 들어갔습니다. 목포-상하이 국제항로는 지난달 19일 3년여만에 운항을 재개했지만, 중국측이 선...

대체]해남 미황사,대흥사 여름 산사체험

해남군 땅끝에 있는 천년고찰 미황사와 대흥사가 어린이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참선'과 '한문학당'등 여름 산사체험교실을 운영합니다. 미황사는 이달 26일과 8월5일 두차례에 걸쳐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사찰에서 7박8일간 스님들과 함께 생활하며 다도등 산사 체험과 '한문학당'을 운영하고 대흥사도 이달...

서남해상 2/4분기 인명사고 증가

목포와 제주등 서남해상의 해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에 따르면 올 2/4분기 서남해상에서는 모두 51건의 해난사고가 발생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6.2% 가량 늘었고, 사고원인은 대부분 기관고장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선박 규모별로는 백톤미만의 소형선박...

농촌공사 해남지사 60세이상 노인 일자리 창출

한국농촌공사 해남지사는 영농철을 맞아 읍면에 거주하는 60세이상 노인 70명을 수리시설물 관리원으로 임명해 근무하도록 했습니다. 지난 5월부터 근무를 시작한 해남지역 60세이상 노인들은 오는 9월까지 5개월동안 지역내 수리시설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게 됩니다.

서남해상 2/4분기 인명사고 증가

목포와 제주등 서남해상의 해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에 따르면 올 2/4분기 서남해상에서는 모두 51건의 해난사고가 발생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6.2% 가량 늘었고, 사고원인은 대부분 기관고장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선박 규모별로는 백톤미만의 소형선박...

해남군 통합숲가꾸기 사업 본격착수

해남군은 올해 통합숲 가꾸기 사업으로 해남읍등 9개지구에 천3백60ha를 확정하고, 사업비 11억6천5백만원을 들여 숲 조성사업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번 숲 가꾸기 사업은 해남지역에서 이뤄지는 가장 큰 규모로, 해남군은 지금까지 임야에 집중하던 것에서 탈피해, 마을숲과 학교등에도 숲 조성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

휴가철 민박 펜션 숙박시설 안전점검

해남소방서는 휴가철 관광객이 크게 몰릴것으로 예상되는 해수욕장 주변의 민박과 펜션등 숙박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해남소방서는 해남과 완도, 진도지역 휴양시설 4백23곳에 대한 조사를 통해 비상구와 완강기등 피난시설 확보와 소방시설 적정여부등을 평가해 화재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