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와 중국 상하이를 잇는
카페리 여객선이 오는 14일 공식출항합니다.
국제항로 운영선사인 포시즌 크루즈는
최근 중국측으로부터 정식운항면허를
발급받음에 따라 오는 14일 오후 3시 출항하기로 하고, 승객과 화물 예약에 들어갔습니다.
목포-상하이 국제항로는 지난달 19일
3년여만에 운항을 재개했지만,
중국측이 선령을 문제삼아 면허를 발급하지
않아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한편, 정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 7일
특별해운회담을 열고, 여객선 안전점검 강화와 목포-상하이 노선의 운항허가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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