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호 태풍 '애위니아'로 인한 전남지역 재산피해액이 6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 재해대책본부는 이번 태풍과 호우피해를 잠정집계한 결과 도로와 하천등 56곳의 공공시설이 유실되거나 파손돼 61억3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그러나 오늘까지 접수된 사유시설 피해신고가 거의 없어, 본격적인 피해조사와 접수가 시작되면 피해액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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