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제12회 바다의 날 행사 다채(아침용)

제12회 바다의 날을 맞아 목포항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집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목포mbc가 주최하는 바다그림 그리기 대회가 오늘 오전 10시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같은시각 목포해양대학교 에서는 '바다로 세계로' 전국 글짓기 대회가 열립니다. 목포항 삼학부두에서는 국립해양조사원과 서해 어...

항일운동 '전남운동협의회'사건 본격조사

1930년대 강진과 해남, 완도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항일운동사건인 '전남운동협의회'사건이 70년만에 재조명됩니다.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전남운동협의회 사건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49명 가운데, 유족이 확인되지 않았거나 행적이 불분명해 독립유공자 지정에서 제외된 22명을 대상으로 자료수집에 나...

바다의 날 해양조사선 '바다로 1호' 공개

제12회 바다의 날을 맞아 내일(30일)하루동안 국립해양조사원의 해양조사선 '바다로 1호'가 목포항 삼학부두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해양조사선 바다로 1호는 6백95톤규모의 다중 빔 음향측심기와 지층탐사기등을 갖춘 다목적 과학탐사선으로 서남해 국가해양기본도 조사사업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목포항에 기항하고 ...

강진군 햅쌀 조기출하 유통계획 수립

강진군은 쌀시장개방과 국내 쌀 소비감소로 인한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위해 쌀의 생산시기를 조절하는 유통전략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강진군은 이를 위해 올해 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암면과 작천면 일대에 백10ha의 '햅쌀 품질 고급화 생산단지'를 조성해 추석을 앞둔 9월 중순에 집중 출하할 계획입니다.

지원중단 촉구(R)

◀ＡＮＣ▶ 해남군이 예산을 직접 지원하고 있는 국제결혼사업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여성인권을 침해하고, 사업시행 방식에도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지난해 해남군이 국제결혼사업에 지원한 돈은 모두 2억8천만원,, 56명의 농촌총각들과 베트남 여성들의 결혼을 주선하...

영산강 3-1,2 공구 일시경작 추가 추진

영산강 간척지 3의 1,2 공구가운데 시험포 용도로 지정된 면적이 추가 경작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해남군에 따르면 최근 지역정치권 인사들의 노력으로 마산면등 4개면에 걸쳐있는 3백41ha의 간척지를 계곡면 어업피해 지선민들이 일시경작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영산강 3지구 간척지 가운데 해남측 주민들...

항일운동 '전남운동협의회'사건 본격조사

1930년대 강진과 해남, 완도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항일운동사건인 '전남운동협의회'사건이 70년만에 재조명됩니다.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전남운동협의회 사건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49명 가운데, 유족이 확인되지 않았거나 행적이 불분명해 독립유공자 지정에서 제외된 22명을 대상으로 자료수집에 나...

김 작황 부진 생산액은 껑충

올해 김 생산이 마무리된 가운데, 서남해의 김 작황이 지난해의 75%수준에 머무는등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김 작황이 부진했던 것은 생산 초반 강풍피해로 인해 엽체의 활력이 떨어진데다, 평년보다 3도이상 높은 고수온이 지속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김 공급량이 줄면서 물김 가격이 폭등해 생산금액...

울돌목 뜰채 숭어잡이 인기

해남 우수영 울돌목에서 '뜰채 숭어잡이'가 시작돼 관광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울돌목의 거센 물살을 피해 가장자리로 올라오는 숭어떼를 '뜰채'로 잡는 숭어잡이는 이달초부터 시작돼 요즘 절정을 이루고 있는데, 하루에 한사람이 많게는 2백마리까지 잡는등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요즘 울돌목에서 잡히는 숭...

강진군 산불방지운동 성과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동안 계속된 산불방지기간동안 강진지역에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아, 예방활동이 성과를 거둔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강진군은 특히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에 근접한 토지에서 소각을 금지하는 조례를 제정한 것이 큰 성과를 거둔것으로 평가하고, 마을별 책임공무원의 순찰활동을 강화하는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