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 생산이 마무리된 가운데,
서남해의 김 작황이 지난해의 75%수준에 머무는등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김 작황이 부진했던 것은
생산 초반 강풍피해로 인해 엽체의 활력이 떨어진데다, 평년보다 3도이상 높은 고수온이
지속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김 공급량이 줄면서
물김 가격이 폭등해 생산금액은
지난해보다 오히려 백6% 증가한 천8백2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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