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무안축제/행사종합-R(신광하)

◀ＡＮＣ▶ 요즘처럼 무더위가 한창일때 연꽃이 절정을 이루는데요.. 동양최대 규모의 백련지가 있는 무안군에서는 오늘부터 백련축제가 개막됐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10만평의 드넓은 저수지를 연잎이 가득 채웠습니다. 한낮의 뜨거운 태양속에 백련이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피어났습니다. 무더위 속에...

오늘밤부터 비 40-100mm

흐리고 무더운 날씨를 보였던 전남 서남부 지방은 조금전 부터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번비의 예상강수량은 40에서 백밀리미터로 다소 많겠고, 내일아침에는 전남북 일원에 호우특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무더운 날씨속에 지역에 따라 시간당 3-40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예상돼 비피해...

해수욕장에서 피서객 2명 물에빠져 숨져

해수욕장에서 그물로 고기를 잡던 피서객 2명이 파도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40분쯤 (전남)신안군 임자면 대광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44살 선모씨 형제가 실종됐다 2시간여만에 부근해상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숨진 선씨 형제가 일행 4명과 함께 손그물로 고기를 잡다 수영미숙으로 변을 당한것으로 ...

음주단속 경찰관 폭행 30대 붙잡혀

함평경찰서는 오늘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경찰관을 때린 35살 김모씨를 공무집행방해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어제 밤 10시20분쯤 마을선배 2명이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는 말을 듣고 함평군 신광면 원산 삼거리에서 음주단속중이던 함평경찰서 소속 35살 A경사를 찾아가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

압해대교 공사장 작업인부 1명 추락 사망

오늘 오후 3시30분쯤 신안군 압해면 신장리 압해대교 공사장에서 작업중이던 김모씨가 7미터아래 땅바닥으로 추락해 해경과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압해대교의 접속도로 부분인 신장교 공사장에서 일하다 갑자기 보이지 않았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공사관계자들을 불러 정...

해남군 2기 신활력 사업탈락 후속사업 추진 차질

해남군이 2기 신활력 사업 선정에서 탈락해 땅끝 황토농업 명품화 사업의 장기적인 추진에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해남군의 탈락사유는 지난 2천5년 1기 신활력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테마촌 건립과 명품농업 육성사업을 추진해야 하지만, 장기간에 걸쳐 용역만 실시하고 성과를 내지 못했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습니...

흐리고 비 40-100mm

주말인 오늘 전남 서남부 지방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40-100mm로 다소 많겠고 이번비는 일요일인 내일 오전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29도에서 30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1에서 2.5미터로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공룡박물관 개관 100일 관람객 50만명 돌파

우항리 공룡박물관이 개관 백일만에 관람객 50만명을 돌파하는등 해남지역의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해남군은 지난 4월27일 개관한 우항리 공룡박물관에 첫날 4만여명의 인파가 몰린데 이어, 지금까지 전국에서 50여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입장료 수입만도 1억6천만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해남군은 공룡박물...

민주당 소속 기초의원 통합신당 참여여부 내홍

서남권 시군의 민주당 소속 기초의원들이 탈당여부를 두고 심각한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서남권 기초의회의 주류세력인 민주당 소속 기초의원들은 범여권 대통합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탈당이 잇따르고 있지만, 정작 본인들의 거취여부는 결정하지 못한채 지지자들과 난상토론을 벌이는등 고심하고 있...

강진군 여권신청 출장접수

강진군은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청이나 군청 민원실을 방문해야 했던 여권발급신청을 읍면사무소나 마을회관에서도 접수하기로 했습니다. 강진군은 마을주민이나 학생등 5명이상이 일정한 장소를 협의해 전화로 단체 여권발급신청을 하면, 해당지역 마을회관이나 면사무소, 학교등에 담당공무원이 찾아가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