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보리*밀 등 26개 밭작물 직불제 도입

전라남도가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밭농업 직불제'가 정부정책에 반영돼 올해부터 시행됩니다. 지급대상은 밀과 보리, 콩 등 26개 품목으로 1ha당 연간 40만 원, 한 농가당 최고 2백만 원을 지급합니다. 밭농업 직불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대비해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소득 보전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전라남도...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기능보강 4월 공연 재개

목포 '춤추는 바다 분수'의 기능이 보강돼 4월부터 공연이 재개됩니다. 목포시는 춤추는 바다 분수의 물높이 조절장치를 개선해 현재 3단계로 설정된 분사높이를 5미터에서 10미터 등 6단계로 세분화하고 최대 70미터까지 다양한 분수쇼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지난 해 192일, 441회의 바다 분수 공연을...

한국방문의 해 8개 시도 공동 캠페인 실시

전라남도 등 8개 시도가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와 공동으로 식당 환대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방문의 해 마지막 년도를 맞아 실시되는 캠페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친절한 음식점 양성에 주력하게 됩니다.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는 지난 해 F1 대회를 앞두고 전남에서 시범사...

지역 국회의원 입법활동 낙제점

지역 국회의원들의 18대 국회 입법활동이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실련이 발표한 '18대 국회 법안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구의원 20명과 비례대표 3명 가운데 자신이 발의한 법률이 있는 의원은 11명으로, 이가운데 2건이상 가결시킨 의원은 7명에 불과했습니다. 우수 의원으로는 광양의 우윤근 의원이...

홍도*흑산도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 추진

신안 홍도와 흑산도 해역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이 실시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올 상반기 사업비 45억원을 들여 홍도.흑산도 등 5개 연안해역과 11개 무역항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쓰레기 수거 예정물량은 모두 천5백톤으로, 국토해양부는 지난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2백59개 해역에서 8만...

해빙기 붕괴 등 안전사고 화재 주의

봄 해빙기를 맞아 축대 붕괴 등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소방본부가 지난해 소방활동을 분석한 결과 해빙기 구조구급 활동이 6백40건으로 전년보다 6% 가량 증가했으며, 봄철 화재 또한 464건으로 일년전보다 34.3%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본부는 심한 일교차로 ...

민주통합당 총선 1차 공천자 19일 발표

민주통합당이 이르면 오는 19일 4.11 총선 1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20일부터 선거인단 모집이 시작되는 점을 감안해 가급적 경선 지역구를 빨리 정하기로 했다며, 후보 압축과정을 서둘러 오는 19일 1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의 1차 공천자 명단에는 공천 신청자가 있는 230개 ...

전남 새누리당 공천 15명 신청 1.33대1 경쟁률

새누리당이 4.11 총선 공천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남지역에서는 15명이 등록해 1점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같은 경쟁률은 전국 평균 3점97대1보다는 낮은 수치지만, 지난 16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가장 높습니다. 전남지역에서 새누리당 공천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은 장흥·강진·영암 선거구로 모두 3명이 공천을 ...

데스크 단신] 성폭력 상담원 교육(R)

◀ＡＮＣ▶ 여성상담센터 등에서 일하게될 성폭력 전문 상담원 교육이 시작됩니다. 오늘의 간추린 소식, 홍영훈 아나운서 입니다. ◀ＶＣＲ▶ 전남여성플라자는 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 활동을 담당할 성폭력 상담원 양성 교육을 다음달 5일부터 시작하기로 하고, 오는 29일까지 교육희망자 30명을 모집합니다. ------------...

민주당 컷오프 여론조사 마무리 단계..정치권 긴장

민주통합당의 4.11 총선 공천후보 압축을 위한 여론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지역 정치권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진행되는 민주통합당의 후보공천을 위한 여론조사는 후보 압축과정에서 30%의 배점을 차지하고 있으며, 경선후보가 2명이하인 선거구에서 여론조사 결과 지지율 격차가 30%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