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해빙기를 맞아 축대 붕괴 등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소방본부가
지난해 소방활동을 분석한 결과
해빙기 구조구급 활동이 6백40건으로
전년보다 6% 가량 증가했으며,
봄철 화재 또한 464건으로
일년전보다 34.3%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본부는 심한 일교차로
붕괴 등 안전사고가 해빙기에 집중되고,
건조한 날씨를 보이는 봄철에
논·밭두렁 태우기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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