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무인도서 이름공모전으로 19개 섬 이름 얻어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무인도서 이름 공모전이 완료돼 전남 8개 섬을 포함한 전국 19개 이름 없는 무인도서들이 이름을 얻게 됐습니다. 지난 8월부터 두 달동안 실시된 공모에는 만 5천여개의 이름이 접수됐으며, 신안군 비금면에 있는 무인도서에 마중도, 새깃섬이라는 이름을 붙인 참가자 등 19명이 당선됐습니다. 공모전...
김진선 2016년 11월 14일 -
친환경 새우양식 본격화..200kg 시범 출하
미생물을 활용해 친환경 양식기술로 생산한 새우가 전남에서 시범 출하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강진의 한 양식장에서 미생물을 활용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바이오플락' 양식기술에 성공해 이달 말 친환경 새우 2백킬로그램을 첫 출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국내 연간 새우 소비량 6만톤 가운데 국내 ...
김진선 2016년 11월 14일 -
전남 관광지 호감도 전국 2위..관광객 수도 회복
전남이 관광지 호감도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습니다. 문화마케팅연구소가 평가한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전남은 광역단체 지역 호감도 부문에서 강원도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으며, 기초단체 부문에서는 여수와 곡성, 강진 등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남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등의 여파로 관광...
김진선 2016년 11월 14일 -
진도 해상에서 어선 전복..승선원 5명 구조
오늘(13) 오후 1시 5분쯤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남쪽 30킬로미터 해상에서 목포선적 9.77톤급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선장 57살 이 모 씨등 승선원 5명은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으며, 바닷물을 마신 선원 1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그물을 걷어올리던 중 무게가 한 쪽으로 쏠려 배가...
김진선 2016년 11월 13일 -
세월호 올해 인양 실패(R)
◀ANC▶ 정부가 세월호의 연내 인양 실패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인양 장비와 방식을 바꿔 겨울에도 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지만, 올해 인양한다는 약속을 믿고 기다렸던 미수습자 가족들은 망연자실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달 국정감사에서는 물론 불과 열흘 전 선미들기 방식...
김진선 2016년 11월 12일 -
전남 경찰, 올해 불량식품 사범 302명 검거
전남지방경찰청은 올해 2백 건의 불량식품 범죄를 적발해 3백 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유형으로는 무허가 도축이 102명으로 가장 많았고, 식품 허위*과장 광고, 위해식품 유통, 원산지 거짓표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검거인원은 지난해보다 130여 명 증가했으며, 경찰은 불량식품...
김진선 2016년 11월 12일 -
세월호 올해 인양 실패(R)
◀ANC▶ 정부가 세월호의 연내 인양 실패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인양 장비와 방식을 바꿔 겨울에도 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지만, 올해 인양한다는 약속을 믿고 기다렸던 미수습자 가족들은 망연자실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달 국정감사에서는 물론 불과 열흘 전 선미들기 방식변...
김진선 2016년 11월 11일 -
목포시의회 '박근혜 정권 퇴진 촉구' 성명
목포시의회가 성명을 내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책임을 물어 박근혜 정권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목포시의회는 오늘(11) 2016년도 제2차 정례회에 앞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대통령과 측근들은 현 사태에 대한 위기의식과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순간을 모면하고자 급급해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즉각 퇴진을...
김진선 2016년 11월 11일 -
전남 수발아 피해로 내년도 벼 종자 확보 차질
수발아 피해가 잇따르면서 내년 종자 공급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은 올해 전남에서 발생한 벼 수발아 현상으로 품절 저하에 따른 적정한 수매가 이뤄지지 않아 내년에 보급할 종자의 구입 계획 물량의 33.4퍼센트인 천 5백여 톤을 확보하는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지원은 확보한 물량의 25퍼...
김진선 2016년 11월 11일 -
목포시의회 정의당 비례 위수전 의원 사직
정의당 소속 목포시의회 비례대표인 위수전 의원의 사직이 가결됐습니다. 목포시의회는 오늘(11) 제2차 정례회에서 이달초 "일신상의 이유로 의원직 수행이 어렵다"며 사직원을 제출한 위수전 의원의 사직을 의결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정의당 비례대표 2순위 후보자였...
김진선 2016년 1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