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진보당 민점기 후보, 태양광 갈등지역 사업 중단 촉구

진보당 민점기 전남도지사 후보가 태양광 갈등 분쟁 지역의 사업을 중단시키고 지역주민과 협의기구를 만들겠다는 등 에너지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민 후보는 도내 태양광 풍력개발지는 모두 60곳인데 대부분 집단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농지 태양광 법안 폐지와 지역분산형 에너지종합계획 수립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

장흥군, 연말연시 이웃 위한 기부 행렬 이어져

연말연시를 맞아 장흥군에 지역사회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흥초등학교 1학년 전교생이 나눔장터를 통한 수익금 85만 5천 원을 장흥군에 전달한 것을 비롯해 장흥읍 주요 기업과 개인, 기관, 사회단체 등 44곳에서 8천 585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장흥군 보도연맹 사건 희생자 합동위령제 열려

'제1회 장흥군 보도연맹 사건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장흥군 안양면 키조개거리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위령제는 한국전쟁 전후 보도연맹으로 강제 가입돼 득량만 바다에서 무고하게 희생당한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로 장흥군은 피해자 조사,기록사업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지역 식품위생업소에 운영자금 융자 지원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융자 지원 대상을 확대합니다. 기존 식품진흥기금으로는 시설개선자금만 융자할 수 있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업자들의 수요가 많지 않았으며, 인건비와 임대료 등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이번 융자는 업소당 1천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신청을 ...

전남 3차 접종률 31.5%..소아,청소년 접종도 활발

전남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3차 백신 접종률이 30퍼센트를 넘어섰습니다. 전남 도민들의 3차 접종률은 현재 31.5퍼센트로 전국 평균인 22.5퍼센트를 웃돌고 있으며, 12세에서 17세 소아,청소년들의 접종률도 55.8퍼센트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백신을 접종한 소아,청소년 가운데 이...

광양에 남해안남중권 중소기업연수원 둥지

중소기업 노동자 교육과 인력 양성을 위한 '남해안남중권 중소기업연수원'이 광양에 들어섭니다. 이번 연수원 유치는 전남과 경남 등 9개 시군이 참여한 '남해안남중권 발전협의회'의 공동 건의로 이뤄졌으며 총 사업비 294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설계와 건축 과정을 거쳐 문을 열 예정입니다.

'방역수칙 위반' 전남 AI 위험지대 전락(R)

◀ＡＮＣ▶ 일부 가금농장들의 방역수칙 위반으로 전남이 고병원성 AI 위험지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올들어 전국적으로 발생한 15건의 AI 가운데 절반이 전남에서 발생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사육 중인 닭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축이 확인된 영암의 한 육계농장. 닭 6만 4천여 마리가 예방적 살처...

'강진 묵은지' 품절 인기에 신규 농가 참여 확대

강진군이 올해 시작한 묵은지 사업이 인기를 끌면서 참여 농가가 늘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올해 16개 소규모 업체가 표준 매뉴얼에 따라 담근 김장을 전국에 판매했으며, 이가운데 14곳 업체의 묵은지가 품절되는 등 2억 5천만 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사업에는 강진의 농가 43곳이 참여할 예정으로 ...

전남 3차 접종률 31.5%..소아,청소년 접종도 활발

전남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3차 백신 접종률이 30퍼센트를 넘어섰습니다. 전남 도민들의 3차 접종률은 현재 31.5퍼센트로 전국 평균인 22.5퍼센트를 웃돌고 있으며, 12세에서 17세 소아,청소년들의 접종률도 55.8퍼센트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백신을 접종한 소아,청소년 가운데 이...

산발적 감염 계속..전남 하루 41명 신규 확진

전남에서 오늘 하루 41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해남 3명, 완도 2명, 무안 1명 등 14개 지역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랐으며,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과 가족 등의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전남에서는 12월 들어서만 역대 최다인 천 15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