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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빠진 도정질의(r)

김윤 기자 입력 2006-12-01 22:05:14 수정 2006-12-01 22:05:14 조회수 1

◀ANC▶
제8대 전라남도의회 첫 도정질의가 막을
내렸습니다.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지만 질문이 중복되고
많은 의원들이 회의시간에 늦거나 참석하지
않아 맥이 빠졌다는 평갑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도정질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다섯명의
의원이 나서 질문공세를 펼쳤습니다.

◀SYN▶이부남 의원*민주당,완도*

◀SYN▶남기호 의원*민주당,광양*

제이 프로젝트와 서남권 발전구상, 여수 세계
박람회 유치, 에프 원 문제 등은 오늘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질문내용은 추진실적과 진행과정
등으로 채워지는 등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아 신선미가 떨어졌다는 평갑니다.

, 유일한 민노당 의원이자 한글 명패를 사용한 고송자 의원은 산지 폐기처분되는
무와 배추를 북한으로 보내자는 의견을 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SYN▶고송자 의원*민노당,비례*

◀SYN▶박준영 도지사//북한에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통보해와...//

그러나, 오늘 본회의장에는
전체 의원의 1/3이 넘는 19명의 의원이 지각을 하거나 참석하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이틀동안에 걸쳐 진행된 제8대 전남도의회 첫 도정질의, 중복되는 질문과 곳곳의 빈자리는
의원 스스로 도정질의의 위상을 깍아내렸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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