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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3원)물류비 개선 기대 - R

입력 2007-05-29 08:00:22 수정 2007-05-29 08:00:22 조회수 3

◀ANC▶
2만톤급 2선석으로 예정됐던
광양항 낙포 일반부두의 건설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산단 관련업체들의 물류비 개선과
해상교통 안전확보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ND▶
◀VCR▶
여수 석유화학단지에서
제품생산의 동력인 스팀과 전기를
생산하는데 사용되는 유연탄은 연간 320만톤,

하지만 여수지역에는
유연탄을 수송하는 대형선박을 수용할
일반 부두가 없어
광양 원료부두와 경남 삼천포 부두에서
하역작업이 이뤄져 왔습니다.

하역된 유연탄은 소형 바지선을 이용해
광양항 주항로를 횡단하다 보니
물류비 부담은 물론
해상 안전상의 문제점을 안아왔습니다.
◀INT▶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선박의 대형화와 실수요자의 요구에 맞춰
민자로 유치할 기존 2개선석 외에
낙포부두에 7만톤급 1선석과 5천톤급 1선석을
오는 2천10년까지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STAND-UP)
이미 투자협약이 체결된
민간자본 투자분 2만톤급 2선석은
실시계획 승인이 마무리되는 올해안에
착공될 전망입니다.

부두 및 후면에 개발되는
3만평 규모의 배후부지는 건설 초기부터,
하역시설과 저장시설 계획을 수립토록 해
항만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INT▶
고유가 기조속에
여수산단에서 잇따르고 있는
열병합 발전소 건설계획과 때맞춰
정부차원에서 수립한 항만 건설계획이
여수 국가산단의 경쟁력 제고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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