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흥 나로도 일부 해역에서 유해성
적조가 발견됨에 따라 남해안 자치단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완도군과 장흥군은 고흥 해역의 적조가
지난해보다 1주일 빨리 발생함에따라
완도해역과 득량만에도 적조주의보 발령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고,방제용 황토와
황토 살포용 철부선을 예년보다 늘려
확보해놓고,양식장의 밀식 방지지도와
어장 예찰활동을 강화하고있습니다
특히 완도군은 적조 예방에 효과가 있는
12개 양식장에 액화산소 저장탱크 설치를
다음주안에 마무리해 적조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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