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주민 승객을 부풀려
여객운임 보조금을 타낸 사건이 전남에서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보완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여객선사에서 섬 주민의 승선인원을
실제보다 늘려 자치단체에 보고해도
전산프로그램에 나타난 기록만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적발이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최근 여수와 고흥에서 여객선사가
승객수를 늘리거나 반복해서 기록하는 방법으로
섬 주민에게 지원하는 정부보조금 2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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