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농업생산 기반시설사업을
부실하게 시공한 51건을 적발하고
관계 공무원 11명을 징계하도록 하는 한편
과다계상분을 감액 또는 회수조치했습니다.
도 감사결과 강진군 기계화경작로 포장공사는 포장두께 허용기준치를 초과했고
고흥과 강진,해남,무안 등 4개 군은
도 승인 없이 사업대상지를 임의로 변경하고
사후관리를 소홀히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남군 방조제 개보수사업에서는
품질시험을 하지 않은 자재를 사용하고
진도군 관매도 상수도 시설공사도 포장공사
콘크리트 배합을 잘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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