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양에서 가을 축제들이 활짝 열렸습니다.

저마다 예년보다 더내실화된 프로그램으로
이른바 '흥행대박'을 노리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앵무새 꼬리와 워터코인이라는 물풀
몇가지가 조화돼
작지만 독특한 화분이 만들어 집니다.

푸른잎과 맑은물이 어우러지는 수경재배.

겨울철에는 무공해 가습기
역할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로운 배움의 소재가 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전남지역의 평생교육 기관들을 한자리에 모은 평생학습축제.

시.군별로 마련한 다양한 교육체험의 장이
어제부터 선보인데 이어
오늘열릴 기획공연과 독서지도 사례발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ＩＮＴ▶
지난해 10만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돼
최고의 대박축제로 자리한
광양 숯불구이 축제도 오늘부터 막이 오릅니다.

루미나리에 조명등이 화려하게 들어서고
꽃길이 단장되며 체육공원은 이미 축제 분위기.

올해는 단지 먹거리 잔치를 넘어서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한다는 것이
주최당국의 포붑니다.
◀ＩＮＴ▶
광양지역에서는 특히
숯불구이 축제가 최고조에 이르는 7일부터
이틀동안 광양 시민의날 행사가 열려
깊어가는 가을,축제의 열기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MBC NEWS 박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