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과 9일 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전남이 32% 대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운데
사전 투표율이 여당과 야당, 무소속 후보 군에
어떤 결과로 나타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남 시장군수 선거의 경우
민주당과 민평당, 무소속 후보들이 경합을
벌이는 장성과 곡성, 고흥군이 40%를
넘은데 이어 장흥과 강진, 신안 등은 40% 에
가까운 사전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민주와 민평당 후보가 각축을 벌이는
목포와 해남, 진도군 등은 30% 초반에 그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14년 2파전 양상으로 전개됐던
전남 22개 시장군수 선거에서
당시 새천년민주당이 14석, 무소속이 8석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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