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장주 괴롭힘 등을 호소하며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가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이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주관으로
오늘(16)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관련 인권위 결정 사례를 중심으로 한
제도 개선 제언 등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참석자들은 전국 최초로
인구청년이민국을 설치해 운영하는
전라남도가 헌법의 보편적 가치에서
관련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일영 10seo@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