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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하청 노동자 작업 중 추락해 숨져

김진선 기자 입력 2016-05-11 21:13:10 수정 2016-05-11 21:13:10 조회수 0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영암군 삼호읍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원유운반선 내부에서 작업하던
하청업체직원 30살 위 모씨가
15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위 씨가 높은 구조물에서
작업하기 위해 달아놓는 임시발판을
해체하는 작업을 하던 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업체 관리자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가 적절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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