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전남에도 강한 바람이 불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주말인 지난 12일부터
이틀 동안 목포와 해남 등 전남 14개 시군에서
도로 나무 쓰러짐이나 간판 흔들림 등
45건의 피해 신고를 접수했고
모두 안전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에는 어제(13) 한때
10여 개 시군에 강풍특보가 발효됐다
해제됐으며 현재 흑산도 홍도에는
여전히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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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