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 시민사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광주전남 시민단체는
오늘(1)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과 명태균의 통화 육성이 공개되면서 공천 뒷거래가 사실로 드러났다며
이는 권한이 없는 사람이 친분을 이용해
국가권력을 휘두른 최순실 박근혜 국정농단
게이트의 판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검찰은 대통령과 명태균의 사적관계가
공천개입을 넘어 국정에도
관여한 것이 있는지 철저히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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