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당초 이달중으로 확정짓기로 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 발표가
또다시 연기됐습니다.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이달중에 심사 확정하기로 했던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이
신행정수도 건설 반대여론 등으로
사실상 어렵게 됐다며
다만 이달말쯤 선정기준을 포함한
아웃라인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성 위원장은 그러나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지방분권의 핵심사업인 만큼
연내에 이전계획을 발표할 방침이며
늦어도 내년 6월 이전에는
결론을 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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