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급식을 먹은 뒤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장흥의 한 고등학교에서
어제(18) 저녁을 먹은 100여 명의 학생 가운데 27명의 학생이 배탈 등 식중독 증상을 보여
현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학교는 급식실 보수 공사로 인해
자체 조리 식품이 아닌 외부 위탁급식 업체의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었던 가운데,
업체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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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jhahn@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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