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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도교육청 내신부풀린 학교 공개 거부 빈축

김양훈 기자 입력 2005-09-15 21:49:47 수정 2005-09-15 21:49:47 조회수 0

전남지역 7개 학교가 내신부풀리기를 한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열린우리당 유기홍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2005년 7월까지 전남지역 7개
학교가 전년도 문제를 중복출제 하는등
내신 부풀리기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도교육청은 해당학교와 징계내용에 대한
자료를 국정감사에는 제출하고도 언론등
외부에는 공개하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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