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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3원)귀성길 재촉(r)-아침-토

김윤 기자 입력 2005-09-17 07:54:50 수정 2005-09-17 07:54:50 조회수 0

◀ANC▶

추석연휴 첫날이 시작되는 오늘
고향을 찾아내려오는 귀성차량들로 고속도로가 밤새 크게 붐볐습니다.

뱃길귀성도 이어져 오늘 하루 2만여명이 섬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요금소는
밤사이 고향을 찾아 내려오는 차량들로 꼬리에 꼬리를 물었습니다.

밀리는 차량들로 피곤한 기색이었지만
마음만은 고향땅을 찾았다는 생각에 가볍기만 한 것 같습니다.

◀INT▶

어제 하루 2만여대의 차량이 빠져나간
목포요금소에는 귀성이 절정을 이루는 오늘
2만5천여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닷길도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목포내항 임시터미널과 북항,
완도항 등에서도 귀성객들의 발길이 오늘 새벽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5시40분 암태와 안좌방면 여객선이 귀성객 9백여명을 태우고 섬고향을 향한 것을 시작으로 오늘 하루 서남해 항구에서는
3만2천여명의 귀성객이 배편으로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호남선의 마지막 종착역인 목포역도 귀성인파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열차를 타고 내려오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새벽부터 이어지는 등 오늘 하루 6천여명이
목포역을 이용해 고향을 찾는 등
교통기관마다 귀성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모습입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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