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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3원> 새고막 작황 '양호' -R

입력 2006-05-10 07:54:46 수정 2006-05-10 07:54:46 조회수 1

◀ANC▶
고흥 득량만 일대의 새고막 종패 생산이
이제 마무리 단계입니다.

올해 수확량은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어서
수확 어민들의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남해안의 청정해역 고흥 득량만 해상입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어민들의
막바지 새고막 종패 수확 작업이 분주합니다.

현재 채묘망 50미터 한줄당 종패 생산량은
70kg 안팎입니다.

S/U] 올해 새고막 종패의 예상 생산량은
4천백 여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년 생산량과 비교해 볼 때
비교적 좋은 작황입니다.

어민들은 이번 종패 생산을 통해 110억 여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1년부터 4년여 동안
태풍과 동해, 그리고 해적생물 등에 의한
최악의 흉작을 감내해야했던
어민들은
안도의 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INT▶

올해 새고막 종패 생산이 비교적 양호한 데는
적기 채묘 등 철저한 어장 관리에 따른
성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INT▶

이번에 수확된 새고막 종패는
다음 달 중으로 득량만과 여자만 일대의
3천300여 헥타르 해역에 살포돼
내년 중순 쯤이면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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