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장흥 62밀리 최고, 내일까지 10밀리미터 비

오늘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부 지방은 하루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장흥 62밀리미터를 최고로 홍도 47점 5, 진도 고군 40점 5, 목포가 13점 5밀리미터의 강수량을 보였습니다. 전남지방은 내일까지 10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농사당국은 이번 비가 마늘과 양파등의 생육 촉진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

농민단체 쌀 야적 천막농성 확산

쌀수매제 폐지 반대 등을 주장하는 지역 농민단체들의 쌀 야적 천막농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재 천막농성에 돌입한 농민회는 장흥과 무안,진도 등 7곳으로 국민적 합의없는 쌀 재협상 무효,국민투표 실시,수매제 폐지 반대 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다음주쯤 공청회를 열고 쌀 개방 협상결과를 공개할 것으로 보...

'평통 지원규모' 시군별 편차 커

다른 사회단체와 형평성 논란이 제기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지역협의회에 대한 지원금이 시군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있습니다. 가장 많은 곳은 신안군으로 회의참석수당과 산업시찰 명목으로 올해 5천만원을 지원했고 영암군이 4천8백여만원,해남과 완도가 4천만원, 진도와 목포시가 각각 2천만원과 천백만원으로 나타났...

올들어 첫 얼음

올들어 처음으로 얼음이 얼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해남이 영하 0점8도로 가장 낮았고 장흥이 영하 0점7도,목포가 영상 1도,진도가 영상 0점3등으로 기온이 뚝 떨어졌으며 진도등지에서 올해 첫 얼음이 얼었습니다. 주말인 오늘 전남서남부지역은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0점5에서 2미터로 ...

진도 주민창극 "삼별초,숭고한 고려의 혼"

진도군의 올해 주민 창극 작품으로 삼별초,숭고한 고려의 혼이 확정됐습니다. 진도군이 최근 4명의 작가로부터 작품을 공모해 심사한 결과 삼별초의 얘기를 다룬 곽의진 작가의 삼별초,숭고한 고려의 혼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진도 창극은 지난 2천 1년 진도에 또하나 고려있었네를 시작으로 매년 진도 주민들이 직접 공연...

완도에서 모자반 대량 양식 성공

그동안 서남해 일부 지역에서만 생산하고 있는 모자반의 대량 양식이 완도에서 성공했습니다. 완도해양수산사무소는 우량 모자반을 바다에서 직접 채취해 시험양식한 결과 완도읍과 보길도 등 5개 읍,면에서 성공하고 다음달과 내년 1월에 두차례 생산합니다. 수산사무소 관계자는 지난 1988년 이후 태풍과 적조,고수온 등...

도내 거주 외국인 남도문화 체험행사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남도문화를 체험하는 1박2일간의 가을여행을 갖습니다. 전라남도 주관으로 오는 18일과 19일 이틀동안 나주와 영암, 진도,해남, 강진군등을 돌아보는 제4회 외국인 남도문화체험 행사에는 도내 80여명의 외국인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외국인 결혼가정과 원어민 교사들로 구성된 남도문화체험 행...

데스크 단신

◀ＡＮＣ▶ 목포 자연사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논의하는 워크샵이 열렸습니다 목포해경 파출소가 3교대 근무를 실시합니다 그밖의 소식을 정 다미 아나운서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목포시는 문화관광부와 공동으로 오늘 목포 자연사박물관에서 박물관 운영 활성화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샵을 갖고 운영기관들의 협력망 구축방...

진도 "군민과의 대화방" 호응

진도군이 운영중인 군민과의 대화방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진도군이 지난 7월 개설한 군민과의 대화방은 군수가 있을 경우 직접 대화를,군수 부재중에는 종합민원실장이 대행하되 읍면에서는 읍면장이 주민들의 민원을 받아 실과소와 협조해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방법으로 4개월만에 접수된 민원 340건 가운데 지...

축제대신 노인 남도 문화탐방

목포시 연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시당국의 동축제 지원금 5백만원을 반납하고 자치회 기금으로 노인남도문화 탐방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연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70세이상 노인70여명을 초청해 오늘 오전 목포자연사박물관과 노인들이 평소 접근하기 힘든 신항만,국제석재 물류단지를 찾은데 이어 진도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