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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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소' 보양 대체재 주목..강진군 등 집중 사업 육성
'개 식용 종식법' 이후보양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는 흑염소의 몸값이 상승함에 따라전남 지자체들도 흑염소 산업의 집중 육성에 나서고 있습니다.강진군은 흑염소 축사 현대화와 우량 품종 번식용 숫염소 보급 등생산기반을 늘리고흑염소 고기 시식회를 통한 브랜드 활성화를 통해현재 7200여 마리인 사육두수를 2026년 1만...
안준호 2024년 07월 28일 -
더 열 받는 무더위쉼터 "쉴 수 있어야 쉬죠"
◀ 앵 커 ▶폭염 기승을 부리는 요즘 무더위쉼터는 보행자들이 잠시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도록 마련된 편의시설인데요.전남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까지 발생했는데정작 '무더위 쉼터'가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주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투명CG) 가마솥더위가 연일 기승을 ...
주현정 2024년 07월 28일 -
올해 상반기 전남 교통사고 사망자 '역대 최소'
올해 상반기 전남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역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올해 6월 말까지 전남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81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명이 줄고 지난 2022년 기록된 역대 최소치보다도6명이 줄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전라남도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추가로 50% 감축하기...
안준호 2024년 07월 28일 -
올해 전남 구급대 이송 온열질환자 40명 넘어서
전남에서 지난 5월부터 7월 현재까지 전남소방본부 구급대에 이송된온열질환자가 모두 4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0%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전남소방본부는 이가운데 논밭과 도로 등 야외 작업 중 발생한 환자가 전체의 50%를 차지했다며 기상정보를 수시 확인하고 규칙적인 휴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줄 것...
안준호 2024년 07월 28일 -
전남 전역 폭염특보, '체감온도 35도' 불볕 더위
오늘(28) 전남 22개 시·군에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담양과 완도, 강진 등 전남 곳곳에서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불볕 더위가 이어졌습니다.기상청은 당분간 폭염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야외활동의 자제와 함께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당부했습니다.
안준호 2024년 07월 28일 -
양궁대표팀 막내 남수현, 랭킹라운드 2위로 출발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전남의 남수현 선수가여자 개인전 랭킹라운드에서 2위에 오르며기분 좋은 출발을 기록했습니다.랭킹라운드는 대진표를 정하기 위해치러지는 사전 경기로남수현 선수는 688점을 쏘며올림픽 신기록을 달성했지만함께 개인전 랭킹라운드에 나선 임시현이694점으로 세계 신기록을 쏘며2위로 밀렸습니다.남...
최다훈 2024년 07월 26일 -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 누적 200억 매출 돌파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가누적 매출액 2백억 원을 돌파했습니다.지난 2022년 7월 출시한 '먹깨비'는지난해 4월까지 50억 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지만 15개월만에 누적 주문 85만 건에 209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전라남도는 착한 소비 동참 캠페인과 할인 행사, 상생 중개 수수료 등이 '먹깨비' 이...
박종호 2024년 07월 26일 -
'해양인재 배출 요람' 발돋움...서산초의 도전
◀ 앵 커 ▶학령인구 감소로 목포에서 유일하게통폐합 대상에 놓였던 서산초등학교가위기를 벗어나고 있습니다.지역의 작은 학교를 지켜내기 위해 대학과 해경, 지자체 등도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67년,푸른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유달산 인근 언덕에 들어선 목포 서산초등학교.6...
박종호 2024년 07월 26일 -
무안 원동-청룡 지방도 확포장 공사 완료
무안 원동에서 청룡을 잇는 지방도 825호선 확포장 공사가 완료됐습니다.국도 1호선과 남악 신도시 초입부를 연결하는원동-청룡 지방도는 도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았던 곳으로지난 2018년부터 350억 원을 투입해 3.6킬로미터를 연장하고 왕복 2차선으로확장했습니다.전라남도는 이번 확포장 공사로...
박종호 2024년 07월 26일 -
바지선이 조류발전소 충돌..수십 억 피해
◀ 앵 커 ▶(전남) 진도 해상에서 대형 바지선이 조류 발전소와 부딪혀 수십억 원의재산 피해가 났습니다.예인선을 따라가던 바지선이 강한 조류에 휩쓸리면서 충돌한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해에도 같은 장소에서 사고가 났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형 선박에 시뻘건 불길이 일고, 해양 경찰관들이 호스...
김규희 2024년 07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