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 무투표 당선 전원 '민주당', 대안세력 부재 탓

2010년 영암군수에 이어 처음으로 해남군수와 보성군수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습니다. 명현관 해남군수 후보와 김철우 보성군수 후보는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으며 모든 선거운동이 종료됐고, 광역의원 후보 26명, 기초의원 후보 6명도 무투표 당선됐습니다. 무투표 당선자들은 모두 민주당 소속으로 전남에서 대안 세력 없이...

김원이 의원, 목포대 의과대 설치 특별법 발의

목포대학교 의과대 설치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에 발의됐습니다. 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목포대 의과대 설치 특별법은 목포대에 정원 100명 안팎의 의과대를 설치하기 위해 국가가 예산을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 지역공공의료과정으로 선발된 학생은 의사 면허 취득 이후 10년동안 전남의 공공보건의...

'야당 된 민주당', 후반기 국회 상임위 전략적 선택 필요

21대 국회가 다음 달 후반기 일정을 시작하는 가운데 전반기처럼 전남의 국회의원이 특정 상임위원회에 집중되면 안 된다는 지적입니다. 전반기 국회에서는 민주당 소속 전남의 10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절반인 5명이 농해수위에 집중됐으며, 산자위와 복지위, 국토위, 법사위, 교육위에 각각 1명씩 배치됐었습니다. 하지만 ...

장흥 창고 화재 발생 ..2시간만에 진화

어제(14) 저녁 6시 50분쯤 장흥군의 한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선거운동 대가 금전 제공..단체장 예비후보 고발

전남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운동의 대가로 자원봉사자들에게 금전을 제공한 예비후보자 A씨등 6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전남 모 기초단체장 선거 예비후보인 A씨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공약 개발 등 선거 전략 수립과 문자 발송 등의 대가로 6백 71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 대표 여행상품 '남도한바퀴' 인기몰이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전남의 대표 여행상품인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남도한바퀴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운영을 중단했다가 지난 7일 재개했는데 이후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고 일부 노선은 며칠 만에 매진되는 등 관광객들의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남 지방선거, 오후 6시 기준 평균 1.7:1 경쟁률

제8회 지방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이 마감됐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의 자료 입력이 이뤄지는 가운데 등록 마감 시각인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전남에서는 모두 310명의 선출직을 뽑는 각급 선거에 537명이 입후보해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도지사와 교육감 선거가 각각 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단체장은 평균 ...

지방선거 선거비용 제한액 증가..도지사 14억8천여만 원

지난달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지방선거 선거비용 제한액이 변경됐습니다. 변경된 전남지사와 교육감 선거의 선거비용 제한액은 14억8천2백여만 원으로 7회 선거보다 1억 6천만 원이 증가했으며, 시장*군수 선거비용 제한액도 평균 16.8% 증가했습니다.

집안싸움된 지방선거..무소속연대 출범(R)

◀ＡＮＣ▶ 6.1 지방선거 후보등록이 마감되면서 본선 구도가 민주당 '집안싸움'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공천 후유증으로 '무소속 연대'가 출범하는가 하면, 선택의 기회조차 없는 무투표 지역도 속출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해남군 기초의원 후보 5명이 민주당 지역위원장을 강하게 비판하며 무소속...

전남교육감 후보자 토론..날선 공방 이어져(R)

◀ＡＮＣ▶ 전남교육감 후보자 3명이 모두 참여한 토론회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청렴도와 학력 하락에 대한 책임론이 도마에 오르면서 예전 교육감 선거에서 찾아보지 못했던 날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토론 시작부터 김대중 후보는 전남도교육청의 청렴도가 역대 꼴찌라며...